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1.7℃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9℃
  • 맑음대전 21.0℃
  • 흐림대구 18.8℃
  • 흐림울산 16.2℃
  • 흐림광주 19.2℃
  • 흐림부산 18.7℃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4.7℃
  • 맑음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19.6℃
  • 구름많음금산 20.0℃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다나와, 예비입찰 앞두고 IMM·스카이레이크 등 준비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내 1세대 이커머스 기업 다나와가 예비입찰을 앞둔 가운데 대형 사모펀드(PEF)와 전략적투자자(SI)들이 인수전 참여에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장현 다나와 이사회 의장 등 경영진은 매각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이달 중순 다나와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대상은 최대주주인 성장현 이사회 의장이 보유한 지분 30.05%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1.3%를 합친 51.35%이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한 매각가는 최대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다나와 인수에는 복수의 PEF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등이 인수전 참여를 준비 및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적투자자(SI) 중에는 앞서 인수를 타진했던 롯데그룹의 참여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관측이다. 이외에도 코리아센터, KG그룹 등이 다나와 인수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언급된다.

IMM PE는 온라인 쇼핑몰 인수와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2018년 여성 패션 플랫폼 'W컨셉'을 인수해 올해 4월 매각하며 약 2000억원의 매각차익을 얻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를 GS리테일과 함께 인수했다.

스카이레이크는 여행 플랫폼 야놀자에 투자했으며, MBK파트너스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롯데그룹은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를 인수하며 이커머스 사업 영역을 강화하는 추세다. 롯데그룹은 공개 매각에 앞서 다나와 인수를 추진했으나 인수 금액과 조건 등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무산됐다.

다나와는 2000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이커머스 기업으로 201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가격 비교 플랫폼 사업과 조립PC 오픈마켓인 샵다나와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PC부품 유통사업에 진출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37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4190억 원이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나와의 핵심 사업인 제휴쇼핑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지금보다 내년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