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0.3℃
  • 맑음서울 14.2℃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0.5℃
  • 구름많음울산 9.8℃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1.1℃
  • 흐림제주 10.5℃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11.4℃
  • 구름많음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9.1℃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무병장수백세

【건강백세】 ‘집콕’ 지속, 심혈관 질환 위험

URL복사

운동부족, 수면장애, 우울증으로 인한 환자 증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르는 ‘집콕’이 지속되며 운동부족, 수면장애, 우울증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운동 빈도수가 약 절반으로 주는 등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3㎏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46%였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필요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1위의 사망 원인이다. 특히 10월부터 시작해 1월까지 순환기 계통 질환 사망자 발생이 가장 많다. 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기저질환 중 하나다. 


바이엘코리아와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 ACC)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중 공존 질환으로 심혈관 질환(10.5%)을 앓고 있는 경우 평균 집단과 비교했을 때 가장 치사율이 높았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바이러스 감염 시 건강한 사람보다 면역체계가 더 빨리 무너지기 때문이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가 선행돼야 한다.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 한두 잔 이하로 줄이도록 한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으며 과식하지 않아야 한다. 단, 채소와 생선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매일 30분 이상 운동해서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명상이나 예술 감상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정상적 수치를 유지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혈관질환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통증이 확산하는 증상을 보인다. 이런 경우 주변에 바로 도움을 요청하고 상체를 높여 누운 자세로 안정을 취하며 심호흡을 한다. 뇌혈관질환은 힘이 빠져 몸이 한쪽으로 기울고 말 어눌해짐, 심한 어지럼증, 두통 등이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다. 만성 뇌혈관 질환자나 고령자는 이른 시간에 야외활동하는 것을 삼가는 게 좋다.


다른 질환과의 연관성도 높다. 위염 등 위장 상태가 심혈관 건강에 상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상 징후가 있다면 진단 치료하도록 한다. 위암 등 각종 소화기 질환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이 심근경색, 협심증 같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김학령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2006년 8월부터 2009년 9월까지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 · 위생검을 받은 2만1,251명을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위염의 중증도와 심혈관 질환 위험도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위염과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음이 규명됐다. 


체내 헬리코박터균 밀도가 높아 위염의 중증도가 높아지면 심혈관 위험도 수치도 모두 점차 상승했다.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을 피하고 음식의 공유 등을 금기시하는 등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곧 심혈관 건강 유지 방법 중 하나가 되는 것이다. 

 

 

하루 7시간 정도의 수면 취해야

 

수면과도 상관관계도 높다. 워윅 대학 의대 연구진이 유럽심장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 부족이 장기간 계속되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프란체스코 카푸치오 교수는 하루 수면 시간이 6시간이 안 될 경우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48%,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15% 높아진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지속적인 수면 부족은 건강을 크게 해치며 특히 조기 사망을 초래하는 심장질환고 뇌졸중, 심혈관 질환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푸치오 교수와 공동 연구자인 미셸 밀러 박사는 영국과 미국, 일본, 스웨덴 등 8개국 47만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5년간에 걸쳐 조사한 끝에 이러한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늦게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우리 몸에 조기 사망을 초래하는 시한폭탄을 설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잘못된 습관을 버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밀러 박사는 수면이 부족할 경우 인체 내에 심장질환과 뇌졸중은 물론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비만 등을 부르는 좋지 못한 호르몬과 화학물질들이 생성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루에 9시간 이상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는 것 역시 건강이 안 좋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잠을 많이 자는 사람들도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카푸치오 교수는 하루 7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일주일에 한두 번 낮잠을 자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영국 심혈관학회지 하트(Heart)에 실린 스위스 로잔대학병원 연구팀의 ‘발생하기 쉬운 심혈관 질환과 낮잠의 연관성’ 보고서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두 번, 5분에서 1시간 가량 낮잠을 자는 사람들이 낮잠을 전혀 자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을 겪을 가능성이 48% 낮았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보다 더 낮잠을 자주 자거나 낮잠을 길게 자는 것과 심혈관 질환과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향적 코호트 연구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35세~75세 3,462명을 5년 이상 추적했다.


수면 중 반복적으로 상기도가 폐쇄되면서 호흡이 멈추거나 감소하는 수면무호흡도 동맥경화증과 관련성이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는 코호트 연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면 중에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거나 이를 질병으로 인식하지 못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드물다.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와 영상의학과 이기열 교수, 인간유전체연구소 김소리울 연구교수 공동연구팀은 2,15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와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 증상을 가진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상행 흉부대동맥 석회화(ascending thoracic aorta calcification)의 위험이 1.6배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심장외막지방이 많은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 환자는 그 위험이 더 증가해 상행 흉부대동맥 석회화 위험이 2.1배까지 증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마포주민지원협의체, '소각장 상고 포기·공동이용협약 체결' 협상 즉각 착수 요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을 두고 서울시와 마포구민 간 행정소송에서 마포구 측이 승소한 가운데, 마포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백남환, 이하 협의체)가 서울시에 상고 포기와 운영 협약 체결을 요구했다. 23일 마포주민지원협의체는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계속해서 상고를 강행한다면 오는 3월 1일부터는 준법투쟁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남환 위원장(마포구의회 의장)은 회견문에서 "추가 소각장 입지 결정 고시가 위법하다는 법원의 1·2심 판결이 모두 주민 승소로 확정되었음에도, 서울시가 다시금 상고를 강행하는 것은 순리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소각장 공동이용협약체결 협상부터 하나씩 정리해갈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공동이용협약은 서울시와 4개 자치구(용산·종로·중구·서대문), 그리고 마포구가 각각 폐기물 처리와 관련하여 맺은 협약으로, 4개 자치구의 폐기물을 마포구에서 처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제는 마포구 소재의 소각장을 이용한 쓰레기 처리임에도 정작 서울시는 마포구와의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협의체는 지난 9개월 동안 쓰레기 성상검사를 제대로 시행하기 위해 서울시 및 시

정치

더보기
박주민 “10년 안에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전면 무상을 실현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대중교통 무상 공약을 발표했다. 박주민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이동권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기본특별시 서울을 만들겠다”며 “10년 로드맵으로 전면 무상을 향해 간다. 대중교통은 시민의 공유자산이다. 주인이 시민이니까 당연히 무상이 되는 것이 원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대중교통 연간 요금은 약 3~3.5조원이다. 한번에 없애기는 어렵지만 목표를 나누면 길이 보인다”며 “10년 로드맵으로 대중교통 전면 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주민 의원은 “1단계 심야·새벽 시간대부터 무상으로 전환하겠다. 자정에서 새벽은 심야 노동자·아르바이트생이 가장 많이 움직이는 시간이다. 이 시간대를 먼저 무상으로 만들겠다”며 “2단계, 청소년·청년·장애인·저소득층의 통학·취업·돌봄·알바 등 필수 이동 중심으로 전면 무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단계 노인·일반 시민으로 확대해 10년 안에 기본교통 전면 무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주민 의원은 “지금은 교통카드, 기후동행카

경제

더보기
무효 상호관세 대체 도널드 트럼프 새 글로벌 10% 관세 발효, 대미투자특별법 지지부진 논란 확산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미국 연방대법원 위법 판결로 상호관세가 무효화된 가운데 상호관세를 대체할 새 글로벌 관세가 24일(현지시간) 공식 발효됐다.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전 세계에 10%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동부시간으로 2월 24일 오전 0시 1분(한국시간 24일 오후 2시 1분)부터 오는 7월 24일 오전 0시 1분까지 '예외품목'을 제외한 전 세계의 대미 수출품에 새 10%의 관세가 적용된다. 도널드 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새 글로벌 관세의 세율을 15%로 인상할 것임을 밝혀 조만간 포고령 발표 등을 거쳐 세율이 15%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예외품목은 특정 핵심광물, 에너지 및 에너지 제품, 미국 내에서 재배·채굴되지 않는 천연자원 및 비료, 쇠고기·토마토·오렌지 등 특정 농산물, 의약품 및 의약품 원료, 특정 전자제품, 승용차·트럭·버스 및 그 부품, 특정 항공우주 제품 등이다. 이들은 미국 산업에 필요한 원료이거나 이미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품목별 관세가 부과되는 제품, 미국 내 물가 상승률을 많이

사회

더보기
전국법원장회의, '사법개혁 3법' 대응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 법원장들이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사법개혁 3법(재판소원·법 왜곡죄·대법관 증원)' 대응 논의를 시작했다. 법원행정처는 25일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사법개혁 3법' 관련 논의를 위해 긴급 소집된 전국 법원장회의 임시회가 개회됐다고 밝혔다. 전국 법원장회의는 대법원 규칙에 근거를 둔 사법행정사무와 관련해 대법원장 또는 법원행정처장이 올린 안건을 논의해 자문을 하는 고위 법관 회의체다. 매년 12월 정기회를 갖지만, 필요에 따라 임시회를 열 수 있다. 이날 임시회는 사법개혁 3법 처리가 임박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 만에 소집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사법개혁 3법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상법 개정안을 상정했으며, 이날 오후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가 끝나면 다음 순서로 '법 왜곡죄' 도입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이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권 일각에서 법 왜곡죄 수정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상정 전 수정안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법 왜곡죄는 판사나 검사가 ▲법령을 의도적으로 잘못 적용한 경우 ▲증거를 인

문화

더보기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삶의 가치와 태도를 100가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거룩한 유산’을 펴냈다. 이 책은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삶의 가치와 태도를 100가지 메시지로 정리한 세대를 잇는 인생 안내서다. 성공이나 재산보다 더 오래 남는 것은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스스로를 지키는 기준이라는 점을 중심에 두고 있다. 저자 오석원은 인생을 거친 바다를 건너는 항해에 비유한다. 순풍이 부는 날도 있지만, 예기치 못한 폭풍과 파도를 마주하는 순간도 있기 때문이다. ‘거룩한 유산’은 이러한 삶의 여정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필요한 선택의 기준과 마음의 균형을 잡는 태도를 차분하게 풀어낸다. 각 글은 짧지만 깊은 울림을 담아 독자가 자신의 삶에 비춰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은 시간과 기회, 관계와 사랑, 실패와 고난, 마음 관리와 삶의 태도 등 인생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를 다룬다. ‘인생은 속도전이 아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다름을 인정하라’, ‘마음을 다스려라’와 같은 메시지들은 선택의 순간마다 중심을 잡아주는 삶의 나침반으로 기능한다. ‘거룩한 유산’의 가장 큰 특징은 전달하는 방식에 있다. 교훈이나 훈계의 형식이 아니라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따뜻하고 조용한 목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