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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강강주울래’ 물소리길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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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부권역 양평군 외 5개 시·군 연합, 한강유역 및 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9일과 23일,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센터가 공동주관하는 물길따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인 ‘강강주울래’를 진행했다.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센터(양평군, 여주시, 광주시, 이천시, 성남시, 하남시) 연합으로 공동진행하는 활동으로, 관내 한강유역 및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의 ‘강강주울래’ 환경정화 활동은 관내 봉사단체인 어울림 봉사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물소리길 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페트병, 음료수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수거·재활용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단체와 개개인이 함께 강강주울래 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내 단체와 군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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