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기) 에서는 19일부터 28일(19, 21, 26, 28일)까지 4일간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남구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9일 개강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문승련 한복연구소 소장, 센터장, 교육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운영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교육하는데, 19일은 장바구니 만들기, 21일은 마스크 만들기, 26일은 손수건 자수놓기, 28일은 핸드폰 주머니 만들기 및 수료증을 전달한다.
아카데미 교육은 문승련 한복연구소 소장과 문하생이 담당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업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을 모아 전문봉사단을 만들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자원봉사 아카데미 운영’으로 “자원봉사의 다양한 활동영역 개발 및 전문화·체계화로 전문자원 봉사자를 양성, 남구 발전과 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