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과 경남평생교육진흥원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평생학습 강좌가 깊어가는 함안의 가을을 물들이고 있다.
이번 강좌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130여 명이 참여, 함안군 평생학습관, 가야성당, 관내 숲 등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경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강사료를 전액 지원한다.
친환경제품 만들기, 숲 체험, 해피 커피 홈카페 등 6개 스페셜 프로그램이 15회로, 꽃꽂이, 목공, 주식 등 5개 시민지식강좌가 5회로 진행되며 지역 배움터 공간을 활용한 특성화 강좌 10회 등 총 13개 강좌가 일상에 향기를 선물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강좌를 통한 다양한 경험이 실생활에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좌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