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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건강꾸러미 전화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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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강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강꾸러미 전화모니터링 사업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위험요인 자가 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건강꾸러미는 ▲운동 및 영양식단 미션지 ▲건강관리용품 ▲건강정보제공을 위한 리플릿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미션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및 영양식단으로 총 6주에 걸쳐 제공된다.

 

시는 의료취약군 100명을 대상으로 택배로 건강꾸러미를 전달했고 전화를 통해 주 단위 미션 실천 확인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구강관리교육, 금연, 방문보건사업 안내 등 상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성미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건강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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