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0 (화)

  • 맑음동두천 -7.8℃
  • 구름조금강릉 0.6℃
  • 맑음서울 -5.9℃
  • 구름조금대전 -2.5℃
  • 구름많음대구 0.9℃
  • 구름많음울산 2.5℃
  • 구름많음광주 -0.2℃
  • 구름조금부산 4.7℃
  • 구름많음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4.1℃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2.8℃
  • 구름많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0.3℃
  • 구름많음경주시 2.3℃
  • -거제 2.7℃
기상청 제공

건강수기

【민경윤 건강수기】 B형간염 DNA바이러스와 코로나 RNA바이러스의 차이점

URL복사

 

[시사뉴스 민경윤 칼럼니스트]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HBV DNA 바이러스를 제거는 못하고 다만 증식을 억제 한다고 한다. 그럼 기존에 이미 간세포 깊숙이 들어가 있는 DNA간염바이러스는 어떻게 줄어 드는가? 


기존에 이미 간세포 속에 있는 바이러스는 우리 면역세포가 적으로 인식을 시작하면서 제거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전 제픽스시절에는 간 수치가 높을때 복용해야 바이러스 증식이 억제되면서 기존에 있던 바이러스도 면역세포에 의해 빨리 제거되어 검출한계이하로 되면서 간 수치도 낮아진다고 하였다. 


그래서 몇년전까지만 해도 바이러스 수치가 높을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아직도 그렇게 얘기 하는 의사가 간혹 있다. 그러나 최근에 나온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는 면역관용기때 복용해도 바로 바이러스 수치가 낮아지면서 검출한계이하치로 된다. 항바이러스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는 이유는 cccDNA라는 것이 간세포 한가운데 깊숙히 들어가 있어서 완전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이것도 99.8%까지 줄어든다고 한다. 그렇지만 완전 제거가 안되므로 복용을 중단하면 바로 바이러스 증식을 급속히 한다. 항바이러스제가 증식을 억제하는 동안에도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완전 제거가 안된다. 그래서 바이러스 정량 측정값이 검출한계 이하로 표시 되는 것이다. 항바이러스제를 평생 복용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B형간염 완치제 개발이 어려운 것도 간세포 깊숙히 들어가 있는 cccDNA를 완전 제거가 힘들어서 늦어지고 있고 임상실험에서도 기존 항바이러스제와 완치 개발약을 병행해서 복용하는 이유이다. AIDS는 RNA바이러스이다. C형간염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 모두 RNA바이러스 이다.


항암제도 신장암에 잘 듣는 것을 간암이나 폐암 등에도 임상실험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마찬가지로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가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도 되고 있는 이유이다. DNA바이러스는 변이를 잘 안해서 백신을 쉽게 만들었는데 RNA바이러스는 변이를 잘해서 백신을 만들기가 어렵고 만들어도 다시 변종이 생기면 또 새로운 백신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도 의학이 발달하여 코로나 백신을 금방 만들었다. 변종이 생겼다고 하지만 기존 백신이 어느 정도 효과는 있는 것 같다. RNA바이러스는 변종이 생기면서 점점 약해진다. 그렇게 점점 약해지다가 살아진다. 


코로나도 이제 점점 약해져서 결국 감기정도로 인식하는 날이 조만간 올 것이다.  그래서 일부 전문의들이 백신 무용론을 얘기하는 것 같다. 얼마전에 청해부대 코로나 확진 장병들이 15일 정도 격리 후 크게 부작용 겪지 않고 완치되어 모두 귀가 되었다. 최근에 감염 확진자는 2천여명대 이지만 사망자는 거의 없다. 오히려 백신 맞고 부작용으로 사망한 기사가 종종 올라온다.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분들은 일정 시간 지나면 저절로 완치되는 것 같다. 백신을 맞은 분들은 더욱 증상이 약해서 검사를 안하면 거의 모르고 자나갈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코로나 치료제는 기존 항바이러스제로 치료 효과도 크게 보고 있다. 


최근 코로나 백신은 충분한 임상을 거치지 못해서 부작용의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지만 최근 그렇게 많은 사람이 맞아도 그 정도 부작용이 있는 것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것 같다. 백신 효과는 대단한 것 같다.


필자도 화이자 백신 맞았다. 2차 맞고는 약간 어지럽고 뻐근한 증상이 있는 것 같았지만 크게 이상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맞아서 항체가 생기면 변종에 감염되어도 이론적으로 쉽게 지나가는 것 같다. 작년 초에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 복용하면 코로나 감염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해 보자고 간학회 회원 게시글에 올린 적 있었다. 금년 5월 간학회 세미나에서 통계자료로 일부 발표는 되었다.  


보통 사람에 비해 50% 정도 감염률이 줄었다고 했지만 실제 정밀 조사하면 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 복용하는 분들은 코로나 감염률도 줄어든다는 생각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잘 복용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끽하시기 바란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함영주 회장 “판 바꾸는 혁신·하나금융 대전환” 선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 연임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출범한 2기 체제는 ‘안정’과 ‘성장’을 목표로 비은행 부문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주주가치 제고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새해 신년사에서 함 회장은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판을 바꾸는 혁신’과 ‘하나금융 대전환’을 선언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영주 회장 ‘2기 체제’ 밸류업·비은행 부문 강화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81.2%의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한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그의 정당성은 실적과 안정적인 리더십 체제에 기반하고 있다. 함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가장 큰 배경은 실적이다. 지난 2022년 함영주 회장 선임 당시에는 외국인 과반의 반대표가 나왔으나, 3년 후 연임 표결에서는 찬성 우위로 전환됐다. 이는 외국인 주주들이 과거와 달리 수익성과 경영 성과에 더 주목하고, 주주 환원 정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이후 초대 은행장을 맡았고, 하나금융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그룹 당기순이

정치

더보기
새해에도 지속되는 특검 정국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민주당 등 범여권은 현행 특별검사팀이 미처 다 밝히지 못한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 2차 종합특검법인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보수 야권은 ‘야당 탄압·정치보복 수사의 반복’임을 강조하며,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김병기·강선우 국회의원의 공천 뇌물 수수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킬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정청래 “내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내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아직도 내란 옹호 세력은 지금도 준동하고 있다”며, “이 내란 잔재를 완전하게 청산하기 위해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워야 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3대 특검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또 수사 방해로, 또 진술 거부로 마무리하지 못한 미진한 부분을 모아서 종합특검을 하고 이 종합특검을 통해서 김건희 국정농단, 양평고속도로 문제, 김건희·박성재 문자, 또 지방자치

경제

더보기
민병덕 의원, 탈쿠팡법 대표발의...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소비자 즉시 탈퇴 가능 규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쿠팡 주식회사 탈퇴를 더욱 자유롭게 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갑, 정무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선, 사진)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7. ‘플랫폼사업자’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거래를 제공하는 통신판매업자 또는 통신판매중개업자를 말한다”고, 제21조의4(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즉시탈퇴 요구권)제1항은 “소비자는 전자상거래를 위해 가입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또는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플랫폼사업자에게 즉시 탈퇴를 요청할 수 있다”고, 제2항은 “플랫폼사업자는 제1항의 탈퇴 요청을 받은 경우 불필요한 절차나 부가 요구 없이 즉시 탈퇴를 처리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항은 “플랫폼사업자는 제1항의 탈퇴 요청을 받은 경우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탈퇴 방해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탈퇴 메뉴를 은폐하거나 찾기 어렵게 구성하는 행위. 2. 탈퇴 의사를 반복

사회

더보기
검사 보완수사권 결국 폐지되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검사 보완수사권이 결국 폐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개혁추진단(단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마련하고 정부가 지난 12일부터 입법예고를 하고 있는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범여권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모두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정청래 “수사와 기소를 반드시 분리하겠다” 정청래 당대표는 지난 14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이것이 수사·기소의 분리 대원칙이다. 수사·기소 분리는 점 하나 바꿀 수 없는 대원칙이다. 검찰의 폐해를 목도한 수십 년 동안의 시대와 국민의 통합된 의견이다”라며,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란 청산을 바라는 시대적 과제이고 국민들의 열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겠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 공소청·중수청 정부 입법예고안에 대한 국민적 걱정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 입법예고안은 확정된 안이 아니다. 수정·변경이 가능하다. 더불어민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