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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1 DA-LINC+ F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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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1 DA-LINC+ FAIR(다-링크플러스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동아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 주관으로 지난 24일 승학캠퍼스 실내체육관 및 야외 농구장 등에서 열린 ‘DA-LINC+ FAIR’는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소개하고 LINC+사업 주요 프로그램별 우수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ZOOM과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창업동아리 전시 및 프리마켓’, ‘지역사회 자살예방 캠페인’, ‘지역민 대상 건강·영양 카운슬링’, ‘스마트웰니스 플랫폼 체험’, ‘지역우수기업 채용관 및 홍보관(DA JOB GO)’, ‘ESG경영 우수성과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 총장은 개막식에서 “동아대는 지난 10년간의 LINC+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3단계 LINC 3.0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우리 대학 산학협력 사업이 지역사회와 산업에 혁신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엔 공과대학 42개와 비공과대학 20개 과제의 시제품 및 결과물이 전시됐다. 심사 결과 기계공학과 ‘SEWE’팀의 ‘스마트 워터스크린 비상구(SEWE)’와 생명자원산업학과 ‘플라워 데이즈’팀의 ‘장미 및 국화의 기능성 원료 활용방안 및 미백 제품 개발’이 각각 공과대학 부문과 비공과대학 부문 대상을 받았다.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선 박종원(기계공학과) 학생이 ‘조이고 돌리고! 공대생의 도전과 경험’ 작품으로 대상을, 강수경(환경공학과)·하민주(건강관리학과)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창업동아리 전시에선 컴퓨터공학과 ‘Just’ 동아리의 ‘교통 약자를 위한 버스 자동 벨 시스템’과 경영정보학과·식품영양학과·의약생명공학과 ‘은둘희셋’의 ‘알러지 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 알러지 가드’, 국제무역학과 ‘Korean Crew’의 ‘온라인 한국어 교육 서비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부민필름’의 ‘학교 주변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홍보 영상 제작’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창업프리마켓에선 패션디자인학과 ‘RESTYLER10’ 동아리가 패션아이템을, 한국어문학과·행정학과·경영학과 ‘어슬렁’이 ‘아동·청소년극 대본집(원숭이가 아니지만)’, 응용생물공학과 ‘머쉬멜로’가 ‘균사체를 활용한 식자재’, 기계공학과 ‘삐진콩’이 ‘고양이 화장실’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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