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 방어진노인복지관, 남목노인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6개소에 치매도서코너를 최근 신규 설치했다.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관내 복지관에 치매도서코너를 설치하여 치매 관련 간행물, 홍보물을 비치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치매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11월 한달동안 복지관 6곳에 순차적으로 치매도서코너를 설치했다.
한편,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동부도서관, 꽃바위작은도서관, 화정작은도서관, 전하작은도서관, 전하2동행정복지센터작은도서관, 남목작은도서관 등 동구지역 도서관 6개소를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치매관련 도서를 주기적으로 순환 배치함으로써 최신 치매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