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꿈키움멘토단은 오는 4일 꿈키움멘토와 관내 초, 중, 고 멘티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울산롯데시네마, 간절곶 일대에서 ‘꿈 충전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꿈 충전 프로젝트’는 학업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을 학생들의 심신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의 꿈을 찾아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치고 힘든 부분을 잘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엔칸토-마법의 세계’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간절곶에서 낚시를 체험하며 재충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쉼 없이 꿈을 향해 달려 온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하고 정체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