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성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연말 총회 및 성금기탁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이사장 윤정환)에서는 지난 8일 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70여명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협의회 위탁연수 및 연말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총회 및 기업지원시책 설명, 2부 기업경영 세무 강의, 3부 성금기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김경호 군의장과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성주군(기업경제과 주관)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2부에서는 서울한성회계법인 전정현 회계사를 초청 기업경영에 대한 특별 세무 강의를 받았다. 3부에서는 기업의 경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별고을장학금 3천만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7백만원을 전달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정환 이사장은 “코로나가 조속히 안정되어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게 됐으면 좋겠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 PCR검사 등 기업체들이 코로나 방역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성금 기탁 등 지역 경제발전에 애써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최종 선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보안·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내년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노하우와 안전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내각 '청문회 슈퍼위크' 2일차 일정…국방·보훈·중기·환경·국세청 청문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 슈퍼위크' 2일차 일정이 15일 이어진다. 여야는 이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는 국민의힘과 발목잡기식 의혹 제기는 안 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정무위원회에서는 권오을 후보자의 '겹치기 근무' 논란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그는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고 기업과 대학 등에 동시에 재직하면서 임금을 받은 배경을 의심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권오을 후보자를 '무자격 5적' 중 한 명으로 지목한 만큼 겹치기 근무 의혹 검증에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성숙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실시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플랫폼 기업의 독점적 지위 남용 규제를 골자로 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동생에 대한 부동산 헐값 임대 및 편법 증여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그가 엠파스 검색서비스본부장 재직 당시 음란물 유통 혐의로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건도


사회

더보기
서울대병원, 치매 뇌은행 설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10일,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치매 뇌은행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장과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바이오뱅크의 데이터 혁신과 뇌질환 극복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치매 뇌은행은 그간 알츠하이머병, 다계통위축증(MSA), 루이소체 치매 등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병리학적 연구와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뇌자원을 안정적으로 수집·관리·분양하며, 국내 뇌연구 생태계와 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뇌은행 설립을 주도했던 관계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자, 연구자, 코디네이터 등 뇌은행을 이끌어온 모든 관계자들의 헌신을 돌아보며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울대병원 초대 뇌은행장이었던 왕규창 명예교수(전 서울의대 학장)는 설립 당시 방영주 전 의생명연구원장의 지원과 박성혜 교수, 박철기 교수, 코디네이터들의 헌신이 뇌은행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회고하며, 서울대병원 치매 뇌은행이 앞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뇌연구의 핵심 기관으로 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