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에 걸쳐 담근 김치를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70세대들에게 전달했다.
최현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추운 겨울 끼니 때마다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결식 가정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했으며, 든든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보령 삼남읍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시기에 관내 어려운 세대 및 집에서 보내는 아동‧청소년이나 식사를 제때 챙겨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