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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18일까지 사내 변호사 등 전문직 채용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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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사내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내 변호사는 법률자문, 소송관리, 계약서 검토, 기타 준법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며, 국내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및 변호사 업무 수행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회계사는 그룹 연결 결산과 재무 회계를 담당하며,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증 합격자 및 소지자이어야 하고, 금융기관 외부감사 또는 회계실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고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으로 25일 면접전형을 거쳐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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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