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안동시,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온라인 접수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오는 17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안동시인 소기업․소상공인 중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 시설이며, 지난해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을 구입한 구매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회복자금 수령 여부에 따라 1,2차로 나눠 접수한다. 희망회복자금 수령 여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공받은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할 예정이다.
 

1차 신청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로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업체가 신청할 수 있고, 대상 업체에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접수 초기 신청자가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여 1월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17일은 사업자등록번호가 7로 끝나는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실제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 시설에 해당되나, 중소벤처기업부 데이터베이스(DB)에 포함되지 않아 문자를 받지 못한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방역물품지원금은 방역패스 의무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동시에서는 대상 업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으며, 신청업체가 빠른 시일 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이스라엘 전시내각, "이란에 강력한 재보복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강력 재보복"을 결정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재보복할 경우 다시 공격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분명하고 강력한" 재보복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전했다. 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채널12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시내각이 이란에 "분명하고 강력하게" 반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스라엘이 "이 정도 규모의 공격을 무반응으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채널12에 따르면 이번 대응은 향후 자국 영토가 공격받을 경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 다시 나서겠다는 이란의 경고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취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도출됐다. 보복 시점은 이르면 15일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번 대응이 중동 전쟁을 촉발하거나 대(對)이란 연합을 무너뜨리는 걸 원치 않는다며, 미국과 행동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국 액시오스에 따르면 전시내각 일원인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전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통화에서 이란이 탄도 미사일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공격 계기가 된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0년 전 밀리언 베스트셀러 ‘비밀의 동물 기록’ 정식 한글판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이 30년 전 밀리언 베스트셀러 ‘비밀의 동물 기록’ 정식 한글판을 출간했다. 다리 달린 뱀, 날개 달린 원숭이, 거북이 등껍질을 가진 새, 손과 발이 있는 조개, 켄타우로스가 나왔던 과학책을 기억하고 있는가. 책 중간에는 아르마딜로나 오리너구리 같이 실존하는 동물을 집어 넣어 그 진위가 더욱 아리송했던 그 책. 피터 아마이젠하우펜 박사와 그의 조수 한스가 이상한 동물을 찾아가며 여행을 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책,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동물이야기’는 원래 ‘FAUNA SECRETA (비밀의 동물지)’라는 제목의 개념미술 전시 내용을 정리한 책을 정식이 아닌 방법으로 들여와 만들어진 책이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진은 물론 피터 아마이젠하우펜이라는 사람까지 모든 것이 스페인의 개념예술가 호안 폰쿠베르타와 그의 동료인 페레 포르미게라의 창작물이었다. 따라서 이 책은 정확히 말하자면 과학 보고서가 아닌 과학적 개념을 비트는 개념 예술서로 이해된다. 전시회 ‘FAUNA SECRETA’는 사진 뿐만 아니라 동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 아마이젠하우펜 박사의 노트 독일어 원문과 영어 번역본, 엑스레이 사진과 해부도, 이상한 동물들의 박제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