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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2년 1차 금연지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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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민의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지역사회건강통계에 통영시 현재흡연율 2020년 19.3%이며 경남 19.2%보다 높은  수치이며,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42.7%로 경남 52.1% 보다 현저히 낮아 다양한   흡연예방교육과 홍보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통영시 보건소에서는 금연지도원 5개반 10명과 금연상담사 4명으로 구성해 금연구역 5,252개소의 흡연행위 감시와 사업장, 학교 등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운영, 금연표지판 설치 등 다각적인 흡연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의 평가 및 피드백을 진행하였고 논의를 통해 보다 높은 양질의 금연지원서비스제공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2022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 공동주택 금연아파트지정, 금연치료사업,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금연상담과 교육 홍보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해 나 갈 계획이다
 
통영시 이은주 보건소장은 통영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계도로 흡연 ZERO 통영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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