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성주군 선남면 소재, ㈜가나이엔지 가족친화인증으로 모범적 기업 운영에 앞장서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난 25일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금속구조물 생산설치기업인  ㈜가나이엔지(대표김현성,50세)에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현판식이 개최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인증사업으로 경영리더십, 가족친화제도, 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해 부여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되면 정부사업 참여 시 가산점, 우선권을 부여하며 투․융자 대출 금리 우대 등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인증 축하를 위해 참석한 서정찬 성주부군수는 “저출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변화에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인증기업이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성 대표도 “더 나은 직원 복리증진을 통해 능률적 근로로 기업의 기술개발도 함께 이루어 내겠다.”며 지속적인 가족 중시제도 실현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