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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7년 연속 최우수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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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평가에서‘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15년 평가 이후 7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받아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33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해 운영실적과 사업추진 성과 등을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실시했다.

 

평가 결과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5년 실적 평가 이후 7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는 영예와 함께 올해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 강화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13년 당시 중소기업청 공모를 통해 문을 연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달서구를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컨소시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둥 기술 창업 분야에서 중장년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실전 중심의 차별화된 사업 운영과 타기관 연계 협업 지원 등으로 중장년 퇴직자 및 입주기업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했고, 특히 올해는 1억 5천만원을 들여 기능보강 공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중장년 교육 및 창업 성공을 위해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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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전체회의,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하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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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