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거류면분회(회장 박광길)는 3월 15일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 시상, 신임회장 등록증 수여, 2021년 사업결산 및 2022년 예산심의, 기타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수경로당은 용동경로당(회장 서정용)이 선정돼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을 받았으며, 경로당 회장이 변경된 월치, 용산, 마동, 하원경로당에 대해서는 신임회장에게 회장 등록증을 수여했다.
박광길 거류면분회장은 “우리들의 지식·경험·기술을 이용해 지역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존경받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종엽 거류면장은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다”며 “건강관리 철저 및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