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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코로나 신규 3만481명·나흘 만에 3만명대로 늘어...총 796만8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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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357명 오사카 3318명 후쿠오카 1856명 아이치 1930명 홋카이도 1805명
일일 사망 오사카 13명 효고 4명 도쿄 4명 등 55명...누적 2만9703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본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나흘 만에 3만명대로 늘었고추가 사망자도 50명 넘게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일 들어 오후 10시30분까지 3만48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3357명, 오사카부 3318명, 아이치현 1930명, 홋카이도 1718명, 후쿠오카현 1856명, 오키나와현 1761명, 효고현 1362명, 지바현 1035명, 가나가와현 1028명, 사이타마현 1021명, 교토부 746명, 히로시마현 740명, 가고시마현 704명, 구마모토현 567명, 시즈오카현 544명, 도치기현 499명, 기후현 478명, 오카야마현 423명, 이바라키현 407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796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1일 2만20명, 10월1일 1444명, 11월1일 84명, 12월1일 119명,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2일 4만8812명, 3일 4만7332명, 4일 3만147명, 5일 4만5660명, 6일 5만4871명, 7일 5만4970명, 8일 5만1930명, 9일 5만2724명, 10일 4만9165명, 11일 3만3192명, 12일 4만9752명, 13일 5만7745명, 14일 5만5271명, 15일 4만9741명, 16일 4만7585명, 17일 3만9278명, 18일 2만4249명, 19일 4만887명, 20일 4만7891명, 21일 4만7124명, 22일 4만2995명, 23일 4만3956명, 24일 3만8565명, 25일 2만4830명, 26일 4만488명, 27일 4만6256명, 28일 4만1750명, 29일 3만6667명, 30일 2만5178명, 5월 1일 2만6957명, 2일 1만9349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13명, 효고현과 도쿄도, 가나가와현 각 4명, 사이타마현과 후쿠오카현, 아키타현, 나가노현 각 3명, 교토부와 사가현, 아이치현, 홋카이도,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가고시마현 각 2명, 나라현과 히로시마현, 아오모리현, 시즈오카현 1명씩 합쳐서 55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2만9690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만9703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96만163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96만875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96만163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44만7565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90만1643명, 가나가와현 70만6511명, 사이타마현 51만5099명, 아이치현 48만8772명, 지바현 42만4015명, 효고현 38만8110명, 후쿠오카현 37만5220명, 홋카이도 29만8917명, 교토부 18만2628명, 오키나와현 16만5061명, 시즈오카현 14만8104명, 이바라키현 14만5316명, 히로시마현 12만8868명, 기후현 8만5624명, 군마현 8만5343명, 나라현 8만3934명, 구마모토현 8만3475명, 도치기현 8만1889명, 시가현 8만1625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6643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3일 시점에 160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3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51만7841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51만8500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2만6826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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