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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독일, ‘더 타이어 쾰른 2022’ 전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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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에서 열리는 ‘더 타이어 쾰른 2022’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타이어 쾰른은 타이어, 휠, 자동차 부품 등 타이어 산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넥센타이어는 전기차용, 썸머, 윈터, 올시즌, 레이싱용 등 총 5개 카테고리에서 17개의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유럽 환경에 최적화 된 올시즌 타이어인 신제품 '엔블루 포시즌 2'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엔블루 포시즌 2’는 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2022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포르쉐 ‘파나메라'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중인 ‘엔페라 스포츠’ 제품을 차량과 함께 전시해 기술력과 품질을 알린다. 이와 함께, ‘EV Zone’을 구성하여 기아 전기차 ‘EV6’에 공급하고 있는 EV 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EV'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전시 부스에는 넥센타이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 추구 가치인 Trendy, Innovative, Caring을 반영하고 브랜드 슬로건 'we got you'와 브랜드 컬러인 ‘넥센 퍼플’로 포인트를 주었다.

 

한편,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은 넥센타이어는 축적된 기술력과 더불어 '이동'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혁신적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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