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3.15 (금)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11.1℃
  • 박무서울 4.1℃
  • 박무대전 0.7℃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2.1℃
  • 맑음부산 8.4℃
  • 맑음고창 -2.1℃
  • 맑음제주 6.6℃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합천군,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이 좋은 날애(愛) 그림·포스터 공모전’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이 좋은 날애(愛) 그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지발생 위험이 큰 어린이들에게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5월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다. 

 

공모주제는 일상생활 속 치아 사랑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등의 구강보건 관련 내용이다. 

 

참가방법은 재료 제한 없이 8절지(394Ⅹ272mm)크기에 관련 그림을 그려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합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출품 작품 중 27점을 선정해 합천군치과의사회에서 상장 및 부상(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 기간에 보건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미경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아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무안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자주 방문해 신속 지원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후 전남 무안군 오룡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현장을 자주 방문해 적기에 신속한 지원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전라남도는 부산과 함께 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에 참여해 참여율 100%로 전국 1위를 자랑하는 곳이다. 윤 대통령은 오룡초등학교에서 1학기 늘봄학교 준비와 운영에 힘쓰고 있는 현장의 교원들, 늘봄 전담사, 전남교육감, 전남도지사, 그리고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은 도시 지역에 비해 프로그램과 강사 확보가 어려울 텐데도 전남 지역 내 425개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1학년 학생의 76%가 이용한다"며 늘봄학교 준비에 애쓴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인 만큼 모두가 힘을 합쳐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2학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로 늘봄학교를 확대하고 국가 돌봄 체계가 더 빨리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관계자들은 시행 초기 단계인 늘봄학교에 대해 "부족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인생은 '독고다이'"…이효리와 이강인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인 가수 이효리씨가 지난 14일 모교 졸업식에 참석해 "인생은 '독고다이(스스로 결정하여 홀로 움직이며 일을 처리한다는 일본말)'"라며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쭉 나아가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진한 울림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씨는 축사에서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들의 말도, 심지어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 듣는 우리가 조금 유명하다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며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며 "이래라저래라 위하는 척하면서 이용하려는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웬만하면 아무도 믿지 말라, 누구에게 기대고 위안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라고 생각하라"고 일갈하며 축사를 마쳤다. 그리고는 “노래나 한곡 부를게요”라며 자신의 히트곡인 '치티치티 뱅뱅'을 라이브로 부르며 학사모와 가운을 벗어던지는 파격행보를 보였다. 이 곡에는 ‘어차피 나는 혼자’ ‘그 누구도 내게 간섭 마’ '어차피 나는 혼자'라는 가사가 들어있어 마치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