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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인 거리 첫 봉사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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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지난 15일(일) 오후 2시 외국인지역봉사단이 외국인밀집지역을 돌며 첫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외국인 지역봉사단은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봉사활동내용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상·회현·부원동 일대 외국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활동을 벌였으며, 다국어로 번역된 쓰레기 배출요령 등이 담긴 유인물을 외국인쉼터와 업소에 배부하여 외국인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요령을 올바르게 알도록 하는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외국인지역봉사단은 9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일본, 태국, 스리랑카, 중국) 총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2회 걸쳐 관내 외국인밀집지역 환경정비활동을 하고 각종 생활정보를 안내하도록 다국어 번역본을 배포하는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외국인밀집지역에서 지역봉사단이 환경정화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시에서도 참여자들에게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하여 동기부여를 마련하겠다고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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