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5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명이다.
확진자 13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1명, 30대 3명, 40대 6명, 50대 2명, 60대 이상 1명이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1명, 면 지역 2명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기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한하여 처방되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처방대상이 16일부터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12세 이상(팍스로비드)‧18세 이상(라게브리오)의 기저질환자에 대하여 처방이 가능해졌다”며,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먹는 치료제를 바로 처방받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한 검사 및 처방을 받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