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0.8℃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4.4℃
  • 구름많음광주 -3.4℃
  • 맑음부산 -2.7℃
  • 흐림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3.7℃
  • 맑음강화 -10.0℃
  • 맑음보은 -10.3℃
  • 흐림금산 -11.0℃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인터뷰] 박새롬 대구 수성구의원 후보 “찬란한 미래를 위해 나의 젊음을 바친다”

URL복사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구민을 희생시키는 영광보다는 구민을 행복하게 하는 영예를 바란다. 소리 없는 찬란한 미래를 위해 나의 젊음을 이 자리에 바친다. 나의 미욱한 꿈을 위해 염치없지만, 수성구민들의 4년을 빌리고자 한다.”

 

박새롬 국민의힘 수성구(파동·지산1,2동·범물1,2동) 구의원 후보의 출마 일성이다.

 

박 후보는 17일 시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성구에 파동, 지산, 범물은 과거 영광이 있었던 지역이다. 이곳에 사는 분들의 이야기에서 자부심을 느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환경이지만 앞으로 더 발전하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박새롬 후보와 일문일답.

 

대구에서 최연소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 출마의 변은.

 

▶나에게는 꿈이 있다. 어제보다 나아진 오늘, 오늘보다는 나아질 내일, 나는 그런 꿈을 꾸고 있다. 구민을 희생시키는 영광보다는 구민을 행복하게 하는 영예를 바란다. 소리 없는 찬란한 미래를 위해 나의 젊음을 이 자리에 바친다. 나의 미욱한 꿈을 위해 염치없지만, 수성구민들의 4년을 빌리고자 한다.

 

 

공약은.

 

▶첫째, 파동을 대구의 경리단길로 만들겠다. 도시관광업 활성화에 파동을 대구의 관광특구로 만들고,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 또 스카이워크, 클라이밍 사이트, 벚꽃 산책로를 조성하겠다.

 

둘째, 풍요로운 문화예술의 도시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주민센터에 문화센터, 악기교실과 노래교실 등을 신설해 주민들이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미래인재의 꿈을 육성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도 확보하겠다.

 

셋째, ‘대중교통, 도어 투 도어 시대’를 열겠다. 이를 위해 마을버스가 마을의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도록 노선을 확충하겠다.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도 도입하겠다. 또 버스정류장과 집 앞을 잇는 순환 셔틀 노선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수해 지역을 확대하겠다.

 

넷째, 주거환경을 더 높게, 더 아늑하게 만들겠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수성의 재개발을 촉진하겠다. 또 도시 재개발과 함께 도시 공공인프라를 확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시민 맞춤형 수성구 통합 민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도입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

 

 

젊은 나이에 정치에 도전한다. 이유는.

 

▶나이는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이가 어떻게 됐든 나는 누구라도 소통하고 함께 해왔다. 이렇게 세대와 무관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된 힘은 청소년 시기에 남들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학업을 성취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미션스쿨을 나오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마쳤다.

 

검정고시에 대한 타인의 시선이 곱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와 대화를 조금만 해본다면, 충분한 이유가 있어서 선택한 길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게 된다. 그렇게 배움의 끝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기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학과 석사를 졸업할 수 있었다.

 

남들만큼 대단하지는 않더라도 나름대로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 시간이 쌓이고 그 과정에서 작은 신념이 생겼으며, 자유민주주의라는 이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에 대해 알게 됐다.

 

소중한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기 시작하던 때가 있었다. 어쩌면 지금도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국가가 위기에 봉착하기 시작했다고 스스로 느꼈다. 그래서 행동했다. 많은 시민단체를 거쳐 직접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활동을 했다.

 

이후 자연히 정치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고, 그때 나이가 고작 20대 초반이었다. 젊은 열정으로 인해 내가 필요한 어느 곳이든 달려가게 됐다. 그리고 지금은 수성구에 불려왔으며, 나의 쓰임새는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고향이 아닌 다른 지역에 출마한다. 지역 연고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통상적으로 지역 구의원은 자신의 고향에 출마하는 경우가 많다. 나처럼 타지에서 활동하는 경우는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편견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판단해주겠지만, 어디서 태어났느냐보다는 어떻게 잘 할 수 있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20대 초반부터 아스팔트 위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름 모를 수많은 애국자를 많이 만났다. 또한, 앞으로 이 땅을 지켜나갈 후대들도 있다. 이들의 중간 지점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하고 싶다. 그래서 나보다 더 뛰어난 인재들이 대거 정치계에 등용돼 내가 설 자리가 없어지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에 나도 동참하고 싶고, 그 시작은 기회의 땅 수성구에서 이루고 싶다. 이것은 새로운 정치 문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수성구 의원에 당선된다면.

 

▶지역의 모든 일을 해결하는 요술 방망이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지역의 발전에 있어서 해야 할 일은 찾아서 스스로 진행하고, 이를 주민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조금으로 주민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세밀하게 분석해 집행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구민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지에 대해 연구할 것이다. 또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질문을 하고 그 질문들을 토대로 조례를 제정 혹은 행정 지원을 해 더 나은 수성구가 되도록 만들 것이다.

 

수성구에 파동, 지산, 범물은 과거 영광이 있었던 지역이다. 이곳에 사는 분들의 이야기에서 자부심을 느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환경이지만 앞으로 더 발전하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전현희,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DDP 해체하고 ‘서울 돔’ 세워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했다. 전현희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오늘 위대한 서울시민과 함께 글로벌 No.1 서울을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저 전현희, 서울시민 여러분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당당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전현희 의원은 “전현희는 서울시민들의 삶과 행복지수를 글로벌 No.1으로 높이겠다”며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청년은 일자리와 집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중장년층은 존경을 받고, 어르신은 존엄하게 돌봄을 받는 도시로 만들어 서울시민임을 자부심과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는 진짜 행복도시 서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은 “저는 야구의 성지 동대문 운동장을 없애고 주위와 단절된 섬처럼 만들어져 동대문 일대의 패션의류상가들과 단절돼 유령도시처럼 동대문시장 상권을 죽게 만든 오세훈 시장의 전시성 행정의 대표사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해체하겠다”며 “그 자리에 글로벌 No.1 규모의 아레나 ‘서울 돔’을 세워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경제

더보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끝나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로 동결시키며 앞으로도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시장에선 이미 예금·대출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소한 지금까지 나온 수치들만 보면 현재로선 기준금리 인하가 부작용만 낳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행, ‘금리인하 가능성’ 표현 삭제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 수준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며,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금융안정 측면에선 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높은 환율 변동성 등과 관련한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이다”라며, “향후 통화 정책은 성장세 회복을 지원해 나가되, 이 과정에서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다”라고

사회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