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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새롬 대구 수성구의원 후보 “찬란한 미래를 위해 나의 젊음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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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구민을 희생시키는 영광보다는 구민을 행복하게 하는 영예를 바란다. 소리 없는 찬란한 미래를 위해 나의 젊음을 이 자리에 바친다. 나의 미욱한 꿈을 위해 염치없지만, 수성구민들의 4년을 빌리고자 한다.”

 

박새롬 국민의힘 수성구(파동·지산1,2동·범물1,2동) 구의원 후보의 출마 일성이다.

 

박 후보는 17일 시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성구에 파동, 지산, 범물은 과거 영광이 있었던 지역이다. 이곳에 사는 분들의 이야기에서 자부심을 느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환경이지만 앞으로 더 발전하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박새롬 후보와 일문일답.

 

대구에서 최연소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 출마의 변은.

 

▶나에게는 꿈이 있다. 어제보다 나아진 오늘, 오늘보다는 나아질 내일, 나는 그런 꿈을 꾸고 있다. 구민을 희생시키는 영광보다는 구민을 행복하게 하는 영예를 바란다. 소리 없는 찬란한 미래를 위해 나의 젊음을 이 자리에 바친다. 나의 미욱한 꿈을 위해 염치없지만, 수성구민들의 4년을 빌리고자 한다.

 

 

공약은.

 

▶첫째, 파동을 대구의 경리단길로 만들겠다. 도시관광업 활성화에 파동을 대구의 관광특구로 만들고,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 또 스카이워크, 클라이밍 사이트, 벚꽃 산책로를 조성하겠다.

 

둘째, 풍요로운 문화예술의 도시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주민센터에 문화센터, 악기교실과 노래교실 등을 신설해 주민들이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미래인재의 꿈을 육성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도 확보하겠다.

 

셋째, ‘대중교통, 도어 투 도어 시대’를 열겠다. 이를 위해 마을버스가 마을의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도록 노선을 확충하겠다.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도 도입하겠다. 또 버스정류장과 집 앞을 잇는 순환 셔틀 노선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수해 지역을 확대하겠다.

 

넷째, 주거환경을 더 높게, 더 아늑하게 만들겠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수성의 재개발을 촉진하겠다. 또 도시 재개발과 함께 도시 공공인프라를 확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시민 맞춤형 수성구 통합 민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도입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

 

 

젊은 나이에 정치에 도전한다. 이유는.

 

▶나이는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이가 어떻게 됐든 나는 누구라도 소통하고 함께 해왔다. 이렇게 세대와 무관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된 힘은 청소년 시기에 남들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학업을 성취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미션스쿨을 나오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마쳤다.

 

검정고시에 대한 타인의 시선이 곱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와 대화를 조금만 해본다면, 충분한 이유가 있어서 선택한 길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게 된다. 그렇게 배움의 끝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기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학과 석사를 졸업할 수 있었다.

 

남들만큼 대단하지는 않더라도 나름대로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 시간이 쌓이고 그 과정에서 작은 신념이 생겼으며, 자유민주주의라는 이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에 대해 알게 됐다.

 

소중한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기 시작하던 때가 있었다. 어쩌면 지금도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국가가 위기에 봉착하기 시작했다고 스스로 느꼈다. 그래서 행동했다. 많은 시민단체를 거쳐 직접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활동을 했다.

 

이후 자연히 정치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고, 그때 나이가 고작 20대 초반이었다. 젊은 열정으로 인해 내가 필요한 어느 곳이든 달려가게 됐다. 그리고 지금은 수성구에 불려왔으며, 나의 쓰임새는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고향이 아닌 다른 지역에 출마한다. 지역 연고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통상적으로 지역 구의원은 자신의 고향에 출마하는 경우가 많다. 나처럼 타지에서 활동하는 경우는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편견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판단해주겠지만, 어디서 태어났느냐보다는 어떻게 잘 할 수 있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20대 초반부터 아스팔트 위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름 모를 수많은 애국자를 많이 만났다. 또한, 앞으로 이 땅을 지켜나갈 후대들도 있다. 이들의 중간 지점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하고 싶다. 그래서 나보다 더 뛰어난 인재들이 대거 정치계에 등용돼 내가 설 자리가 없어지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에 나도 동참하고 싶고, 그 시작은 기회의 땅 수성구에서 이루고 싶다. 이것은 새로운 정치 문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수성구 의원에 당선된다면.

 

▶지역의 모든 일을 해결하는 요술 방망이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지역의 발전에 있어서 해야 할 일은 찾아서 스스로 진행하고, 이를 주민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조금으로 주민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세밀하게 분석해 집행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구민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지에 대해 연구할 것이다. 또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질문을 하고 그 질문들을 토대로 조례를 제정 혹은 행정 지원을 해 더 나은 수성구가 되도록 만들 것이다.

 

수성구에 파동, 지산, 범물은 과거 영광이 있었던 지역이다. 이곳에 사는 분들의 이야기에서 자부심을 느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환경이지만 앞으로 더 발전하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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