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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황매산 나눔카트 칭찬사례 봇물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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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은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철쭉꽃이 만발하던 지난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나눔카트 투어 프로그램을 절찬리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황매산 나눔카트 투어 프로그램은 황매산군립공원을 관람하고 싶은 교통약자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휠체어를 이끌고 장애인 아들을 데리고 오는 어머니의 마음, 노부모를 모시고 먼발치에서 황매산을 관람하는 딸의 마음을 헤아려 누구나 다 함께 풍경을 나누자는 의미로 나눔카트를 기획해 운영하게 됐다. 

 

7인까지 수용 가능한 나눔카트로 교통약자들도 편히 드넓은 황매산군립공원 여기저기를 누빌 수 있다. 정상나눔쉼터데크를 시작점으로 황매정원, 별빛언덕, 작약군락지, 철쭉제단을 거쳐 다시 정상나눔쉼터데크로 돌아오는 코스로 하루 총 5회 운영됐다. 40분 내외로 진행되는 카트투어 동안에는 황매산 지킴이를 자처하는 정수용 煎가회면장의 안내설명까지 더해졌다.

 

이번 나눔카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박경욱 (서울특별시 양천구 거주) 씨는 “나눔카트 이용을 위해 서울에서 새벽 3시에 출발했다. 연세 드신 부모님과 함께 황매산 철쭉을 볼 수 있어 뜻깊고 알찬 하루를 보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며 나눔카트 이용 소감을 전했다.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개발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나눔카트 기획 의도가 사람들에게 닿아 합천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란에 는 나눔카트 칭찬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철쭉개화기간 운영 종료된 나눔카트 프로그램은 더 많은 볼거리와 황매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확대 운영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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