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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시다 "미일 정상회담서 동맹 강화 의지…IPEF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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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가스전 시설물에는 유감 표명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미일 정상회담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중국을 견제하는 행보를 보이며 일미 동맹을 강화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1일 NHK방송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교토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23일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 "안전보장과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지역정세, 경제, 나아가 기후변화 및 핵군축 등 중요한 공통과제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를 확인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 이날 보도된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일미 동맹 강화를 토대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제대로 논의할 것"이라며 "일미 동맹의 억지력·대처력의 한층 강화도 중요하다. 정상회담에서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IPEF에 대해서는 "미국의 지역에 대한 약속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으로서 환영하고 있다. 일본도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동중국해의 중일 중간선 부근 중국측 해역에서 중국이 가스전 개발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했다고 전날 외무성이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방적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극히 유감이며 일본 측으로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교경로를 통해 중국측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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