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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스라엘에서도 원숭이두창 첫 환자 발생...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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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다녀온 30대남, 환자와 접촉해 발병
"발열 발진 피부 물집 생기면 즉시 진료받으라"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이스라엘 보건부는 21일 (현지시간) 최근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퍼지고 있는 원숭이 두창의 첫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해, 중동 지역에도 이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확산될 우려가 커졌다.

서 유럽에서 돌아온 이 30대 남성 환자는 의심스러운 일련의 바이러스 잘환으로 텔 아비브의 이칠로브 병원을 찾았는데 결국 이스라엘의 첫 원숭이두창 감염자로 확진되었다고 보건부는 발표했다.

임상시험에 사용된 검체는 이스라엘 생 화학연구소의 검사를 거쳤으며 , 이 곳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으로 밝혀졌다고 보건부 성명은 밝혔다.

이 남성은 서유럽에서 원숭이 두창환자와 접촉했으며 , 이후 병원에 격리된 채  의학적 검사와 관리를 받아왔다.

그는 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한 편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어서 누구든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후 발열이나 물집, 두드러기 등이 나게 되면 즉시 의사를 찾으라고 권고했다.

최근 유럽에서는 원숭이두창이 널리 퍼지면서 독일과 벨기에, 프랑스 등에 걸쳐 100명 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BBC 등이 20일  보도했다.

아프리카에서 주로 유행하던 원숭이두창은 몇 주일 전부터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긴급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원숭이두창 감염상황에 관한 논의에 들어갔다.

원숭이 두창은 원래 설치류와 영장류 야생동물이 흔히 걸리는 병이었지만 사람도 그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증상으로는 피부 발진과 가려움,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통증,  림프절 부종, 오한,  기력 부진 등이 나타난다. 
 
피부 발진은 나중에 딱지가 앉게 되고,  이 것이 떨어져 나가고 나면 그 사람은 더 이상 (남에 대한) 전염력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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