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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1만7039명 발생...누적 897만60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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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925명 도쿄 1800명 오키나와 1467명 아이치 1290명
일일 사망 오사카 6명 아이치 3명 교토 1명 등 26명...총 3만816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1만명 이상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26명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7일 들어 오후 10시55분까지 1만703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전날 확진자는 1년5개월 만에 1만명 밑으로 떨어진 9106명이지만 하루 만에 다시 1만명대로 복귀했다.

오사카부에서 1925명, 도쿄도 1800명, 오키나와현 1467명, 아이치현 1290명,  후쿠오카현 683명, 홋카이도 701명, 효고현 780명, 가나가와현 762명, 사이타마현 442명, 기후현 466명, 지바현 409명, 히로시마현 351명, 시즈오카현 363명, 교토부 299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896만6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1일 2만20명, 10월1일 1444명, 11월1일 84명, 12월1일 119명,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2일 4만8812명, 3일 4만7332명, 4일 3만147명, 5일 4만5660명, 6일 5만4871명, 7일 5만4970명, 8일 5만1930명, 9일 5만2724명, 10일 4만9165명, 11일 3만3192명, 12일 4만9752명, 13일 5만7745명, 14일 5만5271명, 15일 4만9741명, 16일 4만7585명, 17일 3만9278명, 18일 2만4249명, 19일 4만887명, 20일 4만7891명, 21일 4만7123명, 22일 4만2994명, 23일 4만3956명, 24일 3만8565명, 25일 2만4830명, 26일 4만487명, 27일 4만6249명, 28일 4만1747명, 29일 3만6663명, 30일 2만5174명, 5월 1일 2만6955명, 2일 1만9348명, 3일 3만476명, 4일 2만6465명, 5일 2만776명, 6일 2만1616명, 7일 3만9322명, 8일 4만2523명, 9일 2만8503명, 10일 4만2150명, 11일 4만5947명, 12일 4만1732명, 13일 3만9643명, 14일 3만9407명, 15일 3만5002명, 16일 2만1781명, 17일 3만6895명, 18일 4만2150명, 19일 3만9638명, 20일 3만7431명, 21일 3만5918명, 22일 3만1448명, 23일 1만8507명, 24일 3만2371명, 25일 3만5182명, 26일 3만999명, 27일 2만7546명, 28일 2만5754명, 29일 2만823명, 30일 1만2205명, 31일 2만2017명, 6월1일 2만2765명, 2일 2만679명, 3일 1만9268명, 4일 1만8235명, 5일 1만5109명, 6일 9106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6명, 사이타마현과 아이치현, 나가노현 각 3명, 홋카이도와 가나가와현 각 2명, 교토부와 오이타현,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도쿄도, 후쿠오카현, 시즈오카현 1명씩 합쳐서 26명이 다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803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816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897만5339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897만6051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897만5339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55만3637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98만3890명, 가나가와현 76만350명, 사이타마현 55만4887명, 아이치현 55만308명, 지바현 45만2944명, 후쿠오카현 43만1559명, 효고현 42만9809명, 홋카이도 36만5420명, 오키나와현 22만3910명, 교토부 20만5375명, 시즈오카현 17만3084명, 이바라키현 16만380명, 히로시마현 16만537명, 기후현 10만2601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9460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7일 시점에 76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7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873만5817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873만6476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5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1만8994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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