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11.3℃
  • 대전 -10.3℃
  • 맑음대구 -7.8℃
  • 맑음울산 -7.2℃
  • 광주 -7.4℃
  • 맑음부산 -6.2℃
  • 흐림고창 -8.1℃
  • 제주 -0.1℃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11.3℃
  • 흐림금산 -9.4℃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한창희 칼럼

【한창희 칼럼】 ‘인터넷 세상’을 넘어 “메타버스 세상” 도래, NFT가 뜨는 이유 주시해 봐야

URL복사

[시사뉴스 한창희 고문] 요즘 블록체인, 디지털화폐, NFT, 메타버스 등 보통사람들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보통사람들은 따라서 할 수도 없고 그냥 지켜만 본다. 가상화폐의 명칭도 암호화폐, 디지털화폐, 디지털자산으로 바뀌었다. 요즘은 NFT가 등장했다. 새로운 디지털화폐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신세계 백화점 등 대기업도 나서서 NFT를 발행하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개념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가 등장하며 세상은 급속히 바뀌어 간다. 먼저 ‘인터넷 세상’이 열렸다. 이제 인터넷 세상은 일반화됐다. 인류의 문화가 바뀌었다. 하지만 기성세대는 대부분이 컴맹수준이다. 인터넷 세상도 감당하기 힘들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청년들이 발빠르게 이용한다. 이들이 온라인 세상을 주도한다. 현대사회는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 자연히 그들의 목소리가 오프라인에서도 커질 수 밖에 없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청년 이준석 국힘당 대표와 박지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왜, 앞장세웠을까?

 

세상은 계속 바뀌어 간다. 이제 인터넷 세상에서 메타버스 세상으로 진보해 간다. 메타버스는 meta(가상)+universe(우주,세계)의 합성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한마디로 가상현실세계를 뜻한다. 메타버스 등장에 앞서 NFT(non fungible token)가 각광을 받고 있다. NFT는 대체가 불가능하게 블록체인에 등기한 것이다. 창작품이나 예술품 등을 등재하여 저작권을 보호한다. 매매도 한다. 여기서 통용되는 화폐가 바로 디지털화폐다. 원화 거래도 가능하다. NFT 캐릭터는 앞으로 만들어질 메타버스 내에서 활동할 ‘아바타’인 것이다.

 

메타버스는 몸은 오프라인, 현(現) 세상에 있지만 가상현실세계에서 기득권 세력의 부조리한 틀에서 벗어나 천사들이 생활하듯 새 세상을 만드는게 꿈, 이상이다.

 

메타버스는 현 오프라인 세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예정된 중요한 프로젝트를 미리 메타버스에서 시뮬레이션 해보면 현실세계에서 시행착오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요즘은 대형 프로젝트, 심지어 공원 아파트를 건설하면서도 미리 메타버스로 시뮬레이션 해보는 추세다. 중요한 행사도 미리 메타버스로 시뮬레이션 해본다. 오락게임도 실제처럼 메타버스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획기적이고 무궁무진한 미래산업이다.

 

세상에는 천재들이 너무 많다. 블록체인이 개발되고 비트코인을 비롯해 수많은 암호화폐가 왜 등장했을까. 기존 금융기득권 세력의 불합리한 높은 수수료를 줄이자는데서 출발했다. 부동산중개료가 아까워 직방을 만들 듯이 말이다. 한마디로 블록체인이 등장하며 천재들이 기존의 불합리한 금융체계에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각국 정부와 기존 금융권에서 암호화폐를 탐탁하게 여길리가 없다. 한발 앞서가면 향도다. 열발 앞서가면 왕따가 된다. 수난을 겪게 된다.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투기의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이용했다. 디지털 화폐가격이 등락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초창기 주식거래처럼 말이다. 민주화시대에 정부가 내키지는 않지만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관련법을 제정해 디지털화폐를 인정했다.

 

요즘은 암호화폐 발행회사가 이를 사용할 커뮤니티, 특수사회를 조직하며 NFT가 새로이 각광을 받고 있다. BAYC가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도 신세계 백화점이 푸빌라NFT를 발행한데 이어 미쉘원홀딩스(주)가 미카엘NFT를 발행한다.

 

지금 한국은 NFT를 앞다투어 발행하며 특수 커뮤니티를 구성하려고 도처에서 애를 쓰고 있다. NFT 발행은 디지털화폐를 일반화폐처럼 사용하는 메타버스 세상을 앞당기기 위한 회원 확보사업인 것이다.

 

세상에는 천재들이 너무 많다. 장영실 같은 천재는 많은데 세종대왕처럼 이를 뒷받침해주는 정부, 권력이 없다. 정부가 다가오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인터넷 세상의 ‘구글 플랫폼’을 능가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

 

IT 시대에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사업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획기적인 세상이 전개될지 궁금하다. 지금은 NFT가 각광을 받지만 이를 바탕으로 머지않아 ‘메타버스 세상’이 곧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민전 의원, 선거권·선거운동 연령 18→16세로 하향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선거권·선거운동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16세로 낮추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비례대표, 교육위원회, 초선)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5조(선거권)제1항은 “18세 이상의 국민은 대통령 및 국회의원의 선거권이 있다”고, 제2항은 “18세 이상으로서 제37조제1항에 따른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 구역에서 선거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권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1항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2. 미성년자(18세 미만의 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15조(선거권)제1항은 “16세 이상의 국민은 대통령 및 국회의원의 선거권이 있다”고, 제2항은 “16세 이상으로서 제37조제1항에 따른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 구역에서 선거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권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1항은 “다음

경제

더보기
소상공인 단체,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무제한 허용에 “쿠팡 독주 못 막고 전통시장 궤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상공인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당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오세희 의원은 6일 기자회견을 해 “저는 최근 제기된 대형마트 온라인·새벽배송 허용 논의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이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논의가 현실화된다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회복하기 어려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의 온라인·새벽배송 허용은 플랫폼 독점 해소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정작 문제를 일으킨 쿠팡 (주식회사)의 불공정행위는 방치한 채, 사회적 합의로 지켜 온 유통산업발전법의 구조만 흔들어선 아무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애꿎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만 시장에서 밀려날 것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지금 우리가 도려내야 할 상처는 분명하다. 개인정보 유출·알고리즘 조작·시장지배력 남용 등 심각한 불공정행위를 반복해 온 거대 플랫폼의 독점 구조다”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인들은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허용되는 순

사회

더보기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 RISE 연계 대학발전 워크숍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경상북도 RISE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발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로 뷰티스마트케어과 류현지 교수의 ‘RISE 지역기반 특화 전문인재 양성’ △ 평생직업교육 성과 공유로 약선영양조리과 정중근 교수의 ‘성인학습자 역량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사례 공유로 방사선과 이희선 학생의 ‘학생 참여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 지역기반 헬스케어 특화분야 전문인재 양성 사례로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물리치료과 김상진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전공융합교육 사례로 정선영 교무처장이 ‘보건통합교육 운영 성과 사례’ 발표를 하였다. 오후에는 △ 프리윌린 황재철 본부장의 ‘AI코스웨어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 △ 대구과학대학교 김범국 부총장의 ‘대학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추진 전략’ △ Face&Mind 경영연구소 최낙영 대표의 ‘앞서가는 교수자의 얼굴경영·마음경영’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문화

더보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도 불만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격언이 바로 공리주의가 쾌락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된 ‘공리주의’는 최초의 민주주의 철학 중 하나인 공리주의 개념을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문학자이자 법학자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원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 맨 앞에 짤막한 해석을 달고, 원서에는 없는 소제목을 달아 본문을 구분했다. 밀의 생애와 사상을 갈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