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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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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산격종합시장에서 이종화 경제부시장 참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8일 오후 3시 30분 산격종합시장 내 대구경북상생장터를 방문하여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여 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Jonghwa Lee To revitalize the traditional market, which has been stagnant due to high prices and COVID-19 during the Chuseok holiday, Daegu's deputy mayor visited the Daegu-Gyeongbuk Win-Win Market in Sangyeok Market at 3:30 p.m. on the 8th to purchase ritual products and encourage merchants.

 

It also conducted a campaign to establish a proper consumption culture to stabilize regional prices.

 

The traditional market shopping event was held to boost the morale of market merchants and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with the participation of Daegu City, Gu and Gun, public corporations, industrial complexes, and related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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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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