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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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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저명인사 초청강연과 품격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함양과 풍성한 문화적 혜택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서구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구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는 ▲9월 16일 18시 30분 유인경 기자의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 ▲9월 26일 15시 유현준 교수의 [공간의 미래-도서관] ▲10월 6일 19시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소중한 나] ▲11월중 이장주 소장의 [게임세대 내아이와 소통하는 법] 으로 서구문화회관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으로 16일 18시 30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감미로운 팝페라 공연으로 유명한 배은희 가수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되고, 이어서 유인경 기자를 초빙해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란 주제로 100세 시대에 행복한 인생을 위한 인간관계 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간에만 진행하던 명사초청 강연을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야간시간으로 확대 운영하여, 주민들이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명사초청 강연을 통해 삶에 유익함과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 part of lifelong learning, the Daegu Seo-gu Office (District Mayor Ryu Korea) will hold a "Seo-gu Sweet Humanities Concert" where residents can enjoy humanities literacy and rich cultural benefits at once through lectures and elegant cultural performances.

 

Seo-gu Sweet Humanities Concert will be held at 18:30 p.m. on September 16th at Seo-gu Cultural Center at 18:30 p.m. ▲ Professor Yoo Hyun-joon's Future of Space-Library at 15:00 p.m. on September 26th ▲ Cooking Researcher Lee Hye-jung's [How to Communicate with Game Generation Children] ▲ November.

 

The first lecture will begin at 18:30 on the 16th with the opening performance of Bae Eun-hee, famous for her sweet popera performance at the Seo-gu Cultural Center, followed by Yoo In-kyung, a reporter, to give a lecture on how to have a happy life in the 100-year-old era.

 

The event is free of charge and admission is available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without a separate application. For more information, contact the Education and Youth Division of Seo-gu Office.

 

"We will do our best to improve the benefit and happiness index of life through celebrity-invited lectures that anyone can learn and enjoy by expanding the weekly celebrity-invited lectures to provide more residents with opportunities to participate," said Ryu, head of Seo-gu District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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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