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산시 동부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나서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산시 동부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용권, 부녀회장 채경정)는 22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동부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열악한 환경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자는 집안 곳곳 벽지가 훼손된 부분이 많아 불편을 겪어왔으며, 특히 화장실 천장이 노후화되어 안전 문제에도 노출된 상태였다. 협의회와 부녀회는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생활환경이 좋지 않아 불편함이 컸는데, 기쁜 마음으로 땀을 흘리며 도와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용권 회장은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다고 하시니 오히려 마음에 큰 행복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새마을지도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노력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하는 동부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The Saemaul Men and Women Leaders' Council (Chairman Kim Yong-kwon, Chairman Chae Jung-jeong) in Dongbu-dong, Gyeongsan-si, conducted a "happy nesting" project on the 22nd to improve the residential environment of families in need.

 

The happy nesting project is a project to improve the residential environment of residents suffering from poor conditions by members of the Saemaul Men and Women Leaders Council in Dongbu-dong.

 

The subject has experienced inconvenience due to many damaged wallpaper throughout the house, and in particular, the ceiling of the bathroom was aging and exposed to safety problems. The council and the women's association have improved the living environment so that the elderly can spend time in a pleasant and safe environment through this activity.

 

The elderly person who received help on this day said, "I felt uncomfortable because the living environment was not good, but I am grateful to the Saemaul Men and Women Leaders Council for helping me with sweat with joy."

 

Kim Yong-kwon, chairman of the Dongbu-dong Saemaul Leaders' Council, said, "He is happy and grateful for his small help, so I will actively try to become a Saemaul leadership that shares a warm hand."

 

Kim Dong-pil, head of Dongbu-dong, said, "We thank the members of the Saemaul Leaders Council for their efforts for their neighbors from the morning, and we will continue to work hard to create Dongbu-dong together."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최종 선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보안·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내년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노하우와 안전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여기종, 이집트 연수생 대상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운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 이하 ‘센터’)는 지난 11일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 강화 연수생을 위한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생들은 여성의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에 방문하였으며, 한국의 여성기업 정책 및 지원 체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자 여기종 본부를 탐방했다.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전년도 연수에서는 여기종을 통해 한국 여성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모색한 바 있다. 이날 여기종은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주요 현황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성기업 육성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성창업보육실을 직접 견학하며 여기종이 운영 중인 창업지원 인프라를 살펴보고,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여성기업인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경영 노

사회

더보기
박강산 시의원, 청소년자율예산 편성 환영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지난 12일 토요일 제13대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자율예산편성 결과공유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청소년자율예산제’ 활동의 마무리 행사로, 청소년들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정책 제안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에 공식으로 제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제출된 「청소년 국제 정치역사 특사단」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시민이 독일을 방문해 ▲분단과 통일 역사 탐구 ▲국제협력 강화방안 모색 ▲초국가적 정책연대 경험 등을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청소년자율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서울시 평생교육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소년 시민이 정책의 능동적 설계자이자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공론장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강산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청소년자율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