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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뉴욕에 반도체 공장 건설 발표…142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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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본토에 반도체 공장 짓기로…"반도체 법안 감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4일(현지시간) 뉴욕주 북부 클레이에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반도체 시설을 짓겠다"라며 이를 위해 향후 20년간 최대 1000억달러(약 141조8000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반도체 공장 건설을 통해 향후 20년 동안 뉴욕주에서 일자리 5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이 자국 내 반도체 제조를 강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월 2000억달러 규모를 투입하는 '반도체칩과 과학법'에 서명했다. 기업들이 미국 내 반도체 시설과 장비를 건설, 확대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마이크론은 착공이 오는 2024년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생산량이 업계 수요 추세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소식이 발표된 후 마이크론 주가는 5% 가까이 상승했다.

마이크론의 산자이 메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관련 법안을 우선순위로 둔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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