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1.4℃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1.2℃
  • 맑음대전 20.2℃
  • 흐림대구 18.5℃
  • 흐림울산 16.7℃
  • 구름많음광주 17.9℃
  • 구름많음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4.6℃
  • 맑음강화 19.1℃
  • 구름많음보은 19.1℃
  • 구름많음금산 18.4℃
  • 구름많음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18.4℃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국제

러시아, 몰도바에 가스 대금 지급 불이행 이유로 '가스 공급 중단' 경고

URL복사

가스 대금 지급 의무 위반 이유
"20일까지 미해급시 완전 중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러시아가 몰도바에 가스 대금 지급 불이행으로 가스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은 4일(현지시간) "오는 20일까지 가스 대금 지급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몰도바에 대한 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스프롬은 "우리는 가스 대금 지불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공급을 완전히 중단할 수 있는 권리와, (몰도바 국영 가스 수입·유통업체인) 몰도바가스의 과거 부채 해결 계약 체결 기한 중대 위반으로 언제든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권리 등 모든 권리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상되는 몰보바 측의 계약 조건 변경 요청은 모두 적절한 부록으로만 공식화할 것"이라고 했다.

가스프롬에 따르면 몰도바가스는 올해 가스 대금 지급 기한과 관련한 계약 조건을 반복적으로 위반했으며 공급량 증대를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한다.

몰도바는 우크라이나 서쪽에 있는 옛소련 국가다. 동쪽 국경 지역에 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있다.

몰도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을 규탄한 최초 국가 중 하나다.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은 "러시아가 총을 겨누고 실시한 가짜 투표로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불법 합병하려는 시도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거부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우리의 지지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