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10.2℃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13.7℃
  • 맑음대전 14.4℃
  • 맑음대구 10.0℃
  • 맑음울산 11.3℃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1.8℃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4.4℃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1.9℃
  • 맑음금산 8.5℃
  • 맑음강진군 9.9℃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국제

'北 IRBM 발사 도발'에 안보리 6일 새벽 4시 개최…중·러 공개회의 반대

URL복사

미·영·프 등 5일 안보리 공개회의 요청
중러 반대로 공개회의 개최여부 불투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것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현지시간 5일 오후 3시(한국시간 6일 새벽 4시) 열린다.

미국은 안보리 공개 회의를 요청했으나, 중국과 러시아가 공개회의 개최를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일부 외신은 외교관들을 인용해 “중국과 러시아가 15개 안보리 이사국들이 참여하는 공개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전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알바니아, 노르웨이, 아일랜드 등이 회의 개최 요청에 동참했지만, 중러가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4일 트위터를 통해 "일본 위를 날아간 북한의 위험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려 안보리 회의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불법 탄도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을 증진하려는 북한의 역량을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라고 했다.

안보리 의사규칙에 따르면 이사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사흘 안에 회의를 열어야 한다. 안보리는 이번 회의를 미 뉴욕 현지시간 5일 오후 3시(한국시간 6일 오전 4시) 공개회의 방식으로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다. 한국은 이사국은 아니지만 이해당사국으로 참석할 전망이다.

회의가 예정돼 있지만, 중러 반대로 공개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또 이번 회의에서 제재 결의를 비롯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규탄 결의안이 채택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에도 대북 제재 강화를 위한 결의안 초안이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로 채택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오전 7시23분께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1발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일본 열도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은 2017년 이후 이번이 5년 만이다. 2017년 8월과 9월에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고, 당시 한·미·일 삼국 요청으로 안보리 회의가 당일 긴급회의 형식으로 열렸다. 같은 해 8월29일 의장 성명이 채택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