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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표 맛, 달서 맛나 음식점 11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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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9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달서구를 대표하는 맛, 달서맛나 음식점 11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달서구 대표 음식 브랜드 달서맛나를 활용해 달서구를 대표하고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음식점을 발굴, 달서맛나 음식점을 선정하고 있다.

 

달서구는 달서맛나 기본 음식점 51개소를 선정 운영중이였으며, 올해 1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5월 한달 동안 대상 업소를 모집 공고 해 총 32개소가 신청했으며, 서류 및 1차 현장평가와 맛 식객단의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21개 업소 중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11개소를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대통양대창’, ‘길섶한우’, ‘도원돌판오리’, ‘안동뒷고기’, ‘상도회초밥’, ‘어기’, ‘성서제1능이버섯능이백숙’, ‘추어탕제대로하는집호박’, ‘버들’ 일반음식점 9개소와 ‘나인엣지베이커리’ 휴게음식점 1개소와 ‘밥스딜라잇’ 제과점1개소이다.

 

달서구는 선정된 달서맛나 음식점에 대해 지정증 교부 및 표지판 부착, 홍보책자 제작, 달서푸드 홈페이지 및 구청 SNS 등을 통한 홍보, 위생업소 지원사업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우수 음식점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은 물론 달서맛나 브랜드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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