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0 (수)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3℃
  • 구름조금서울 2.0℃
  • 맑음대전 -0.5℃
  • 구름조금대구 0.1℃
  • 구름조금울산 1.4℃
  • 구름많음광주 2.1℃
  • 구름조금부산 4.6℃
  • 구름많음고창 -1.4℃
  • 흐림제주 6.8℃
  • 구름조금강화 0.4℃
  • 구름많음보은 -4.2℃
  • 구름많음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시,‘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URL복사

10월 6일(목) 오전 10시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10월 6일(화) 오전 10시,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대구시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간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및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관계자, 수상자 등 50명 미만의 최소인원만 참석하며, 기념식에 앞서 어르신 공연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기념식에는 올해 청소년대상 수상자인 임주영(여, 23세) 학생의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정부포상(장관) 7명,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 3명, 대구광역시 표창 8명 등 모두 18명(3개 단체 포함)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정부포상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 대구달성군지회 윤영현(남,79세) 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대한노인회 대구서구지회 경로부장 김연희(여,62세)씨와 대구달성시니어클럽 정윤수(남,54세) 관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모범노인 부문에는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 김유근(남, 76세) 어르신과 대한노인회 대구남구지회 박춘생(남, 85세) 어르신,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장 이원윤(남, 86세) 어르신, 노인복지기여자 부문에는 대구교통공사 윤병영 팀장과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 조정태 부회장이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에는 대구수성시니어클럽(관장 전태수)이, 코로나19 사망자 폭증에 따른 화장대란 시 장사업무를 수행한 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 송종창 주임이 수상하게 된다.

 

노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헌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제11회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은 모범노인 부문에 박영자(여, 76세) 어르신, 노인복지기여 개인부문에 서인제(남, 48세) 서구 내당복지관장, 노인복지기여 단체부문에 대구교통공사(구,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에 시상한다.

 

이외에도 구·군에서 추천한 8명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기여자·기여단체로 시장표창을 받게 된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해 오신 모든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보내면서 “우리 모두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오늘 노인의 날 기념식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porter Kang Young-jin] Daegu City will hold the 26th Senior Citizens' Day ceremony at 10 a.m. on October 6 (Tue) at the Daegu Senior Citizens' Hall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Daegu Senior Citizens' Association.

 

Daegu City held an annual Elderly Day celebration with respect and gratitude for the elderly who played a pivotal role in the national and social development, and plans to simplify for the health and safety of the elderly due to the ongoing COVID-19 situation.

 

Only less than 50 people, including Daegu Mayor Hong Joon Pyo, Daegu Superintendent Kang Eun-hee, officials from the Daegu Metropolitan Association of the Korean Senior Citizens' Association, and winners, will attend the event, starting with a celebration performance before the ceremony.

 

A total of 18 people (including three organizations) will be honored at the ceremony, including seven government awards (ministers), three senior citizens' welfare awards in Daegu, and eight commendations in Daegu, following this year's youth award winner Lim Joo-young (female, 23 years old).

 

Yoon Young-hyun (male, 79) of the Daegu Dalseong-gun branch of the Korean Senior Association will receive the Prime Minister's Commendation for contributing to the welfare of the elderly, Kim Yeon-hee (female, 62-year-old), head of the Daegu Seo-gu branch of the Korean Senior Association, and Jeong Yoon-

 

The Minister of Health and Welfare's commendation will include Kim Yoo-geun (male, 76 years old), Park Chun-saeng (male, 85 years old), Lee Won-yoon (male, 86 years old), vice chairman of the Daegu Transportation Corporation, and Cho Jung-tae, vice chairman of the Saemaul Association in Bongdeok 3-dong, Nam-gu.

 

The 11th Daegu Metropolitan City Senior Welfare Awards, which is awarded to those who contributed to the improvement of senior citizens' rights and welfare, will award the Daegu Transportation Corporation Love Volunteer Group, consisting of Park Young-ja (female, 76 years old), Seo-gu Naedang Welfare Center (male, 48 years old), and senior welfare organizations.

 

In addition, eight people recommended by the district and county will receive market commendations as exemplary senior citizens, contributors to the promotion of welfare for the elderly, and contributors.

 

Kim Dong-woo, director of the Daegu City Welfare Bureau, thanked and congratulated all the winners who have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exemplary senior citizens and senior welfare, saying, "We should not forget to thank the elderly for their hard work."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전사 임직원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했다. 나눔 DAY’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캐리커쳐 그리기나 로잉머신 체험, 휠체어 농구 체험, 재생펠트 키링 만드기 등 체험존을 비롯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구성된 공연도 선보이고,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 전시존도 운영됐다.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로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 국회 통과 불발...정청래 “민생 쿠데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로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의 국회 통과가 불발됐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개최해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59건의 법률안들을 통과시킬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 59건의 법률안들 모두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등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법률안들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한 것.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이 법률안 등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법률안들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법안 발목잡는 국민의힘 규탄대회’에서 “세상에 민생법안에 대해서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이 해괴망측하고 기상천외한 국민의힘, 국민 여러분 용서하지 마라”며 “민생 발목 잡기를 넘어서 이것은 민생탄압이고 민생쿠데타이다”라고 비판했다. 현행 국회법 제106조의2(무제한토론의 실시 등)제1항은 “의원이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에 대하여 이

경제

더보기
기재부, 인천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운영 전 과정 담은 백서 발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연합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부터 운영 전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기재부는 APEC 최초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의 합동세션,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합동업무오찬 등 새로운 정책협력 모델, 첨단기업 전시 연계, 혁신적 행사장 조성·운영 등 이번 행사에서 적용된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백서에 담았다. 또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을 포함해 조달청, 경찰청, 인천시,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조폐공사, 코엑스,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여러 기관들의 행사준비 과정과 성과, 시사점 등을 소개해 향후 유사한 국제 행사를 준비하는 데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서문에서 "2025년은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 가속화 등 글로벌 전환기 속에서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마련을 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한 해"라며 "정부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성장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APEC 재무장관회

사회

더보기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전사 임직원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했다. 나눔 DAY’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캐리커쳐 그리기나 로잉머신 체험, 휠체어 농구 체험, 재생펠트 키링 만드기 등 체험존을 비롯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구성된 공연도 선보이고,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 전시존도 운영됐다.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