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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민선8기 출범 100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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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변화·혁신·도전…‘중단없는 예천발전’본격 시작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에 성공한 김학봉 예천군수. 재선 군수로 "더욱 군정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감사한다"는 김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이 했다.

 

김 군수가 민선8기 예천군 행정의 주요성과 및 새로운 변화의 군정 운영 방침을 7일 밝혔다.

 

김 군수는 '난 임기 동안 강조했던 경영 마인드로 무장한 행정경영, ‘변화와 혁신’으로 유연한 조직과 도전적 행정 추구, 수평적 리더십 주문이 "공직사회에 스며들며 가시적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자신감을 보였다.

 

구체적적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곤충ㆍ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꼽은 김 군수는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 5년간 430억 원 사업비가 투자 된다'며 "생활SOC와 생활서비스 공급망 확충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했다.

 

이외에도 김 군수는 예천군의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ㆍ관이 함께하는 ‘클린 예천 만들기’ 범 군민 환경보전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 지난 7월에는 ‘전국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 군수는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슬로건으로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으로 경북 중심도시로 성장하겠다" 포부를 피력 ▲예천경찰서 부지-종합복지관 건립 ▲지보면 매창리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예천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굵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김 군수는 "군이 나아갈 방향을 똑바로 잡고 올바른 정책을 세워 5만 6천여 군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하나 되는 예천군을 만들고 군민들의 충고와 질책, 제안을 들을 수 있는 채널을 다양화해 항상 열린 눈과 귀로 행정을 실천하겠으며 소외되는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 약속하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해 주시고 ‘하면 된다’는 각오로 예천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강조했다.

 


[Reporter Kang Young-jin of Current News] Kim Hak-bong, Yecheon-gun County Governor, who was the only one in Gyeongsangbuk-do to win the election without a vote in the last local election. As a re-elected county governor, Kim, who said, "I am grateful to focus more on the military government," celebrated his 100th day in office.

 

Governor Kim announced on the 7th the main achievements of Yecheon-gun administration in the 8th popular election and the policy of operating a new military government.

 

Governor Kim showed confidence that "the flexible organization, challenging administration pursuit, and horizontal leadership orders are "expressing visible results as they permeate the public service society" through administrative management, 'change and innovation' that I emphasized during my term.

 

Governor Kim, who cited the 20 billion won total project cost in Maechang-ri, Jibo-myeon, as a concrete achievement of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Insect Industry Base Complex Creation Project', explained, "It will invest 43 billion won over five years."

 

In addition, Governor Kim promoted the "Clean Yecheon Making" pan-county environmental conservation campaign with the public and government to create a clean rural living environment and sustainable community development in Yecheon-gun, and was honored with the "National Environment Grand Prize" in July.


"We will grow into a central city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through the win-win development of the provincial new city and the original city center under the slogan of 'Yecheon'," Governor Kim said. ▲ Yecheon Police Station site-building a general welfare center ▲ Maechang-ri digital innovation agricultural town in Jibo-myeon ▲ Yecheon-gun public rental Knowledge Industry Center.

 

Governor Kim promised, "We will set the right direction for the military and establish the right policy to communicate and harmonize with the 56,000 residents to create a united Yecheon-gun and diversify channels to listen to the advice, reprimands, and suggestions of the county residents. We ask for your wisdom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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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전시와 무료 배포...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 청소년들이 개발한 서체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스스로넷에서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서체를 활용한 영상물, 포스터, 엽서, 키링 등을 선보인다. 서체는 △둥근 물방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물방울체’(유정연) △세련된 디자인의 ‘국현미체’(윤채영) △공포 장르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으악체’(김륜아)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뉴욕체’(최소윤) △포인트를 주기 좋은 ‘뒹굴체’(홍현진) 총 5종이다. 전시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스로넷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글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부터 글꼴 디자인, 서체 파일 변환 등 실제 서체가 개발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넷과 서체 개발 전문기업 릭스폰트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릭스폰트의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자인 분야를 경험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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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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