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4.1℃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2.6℃
  • 흐림대구 20.3℃
  • 흐림울산 20.2℃
  • 구름많음광주 12.3℃
  • 흐림부산 18.4℃
  • 맑음고창 10.1℃
  • 흐림제주 13.9℃
  • 맑음강화 12.9℃
  • 구름많음보은 13.4℃
  • 구름많음금산 11.5℃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20.4℃
  • 구름많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SK하이닉스 120조 투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4개 중 1공장 본격화

URL복사

용수시설 구축 둘러싼 갈등 해결…오늘 협력MOU
SK하이닉스, 120조 투자해 4개 공장 계획
내년 산단 조성 시작…2025년 1공장 착공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문제를 둘러싼 SK하이닉스와 여주시의 갈등이 해결됨에 따라 반도체 단지 입주 주요 기업인 SK하이닉스는 계획된 공장 준공이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정부와 SK하이닉스, 여주시는 21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열고, 산단 조성 협력과 여주시 상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한무경·김선교·노용호 의원 ▲여주시장 ▲SK 하이닉스 대표이사 ▲LH 사장 등이 참석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15만m²(약 125만평)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생산 기지다.

 

여기에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4개의 반도체 공장(팹)을 짓기로 했고 소재·부품·장비 기업 50여개사도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9년 SK하이닉스는 투자를 발표한 바 있지만 아직도 용지 조성 공사에 돌입하지 못했다. 산단 부지 조성과 전력 등 필수 인프라 설치를 위한 관련 인허가 협의를 모두 마쳤지만 용수시설 구축을 위한 여주시와의 인허가 협의가 해결되지 않았던 이유에서다.

또한 당초 지난 7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등이 참석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을 예정했다가 돌연 연기되기도 했다. 당시 연기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토지보상, 주민 민원 등 각종 갈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시설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입장을 조율해 왔으며 이에 따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는 마무리됐다.

 

향후 공사가 본격화되면 내년 산단 착공을 거쳐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공장이 2025년 착공, 2027년 완공해 제품 양산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여주시와의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여주산 쌀 소비 진작 지원, 반도체 인력양성 추진 등 지원을 검토한다.

 

정부는 수도권 내 공장 신·증설 관련 규제 개선, 수질보전 사업 지원 등의 가능 여부를 살펴보기로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