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3.12.12 (화)

  • 맑음동두천 2.5℃
  • 흐림강릉 5.7℃
  • 서울 5.1℃
  • 대전 10.1℃
  • 대구 12.3℃
  • 울산 12.8℃
  • 구름많음광주 13.1℃
  • 흐림부산 13.6℃
  • 구름많음고창 12.3℃
  • 흐림제주 15.0℃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3.4℃
  • 맑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상북도 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청우회와 업무협약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지난 11월 23일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영양청우회의 발전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으로 영양청우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주거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영양군다문화가족들에게는 지역사회의 봉사단체 및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로 다문화가족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자존감 향상으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선정 센터장은“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영양청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청우회 정재훈 회장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gun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Director Lee Seon-jeong)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the Nutrition Association (Chairman Jung Jae-hoon) on November 23.

 

The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signed a business agreement for the development of the Nutrition Society and the stable settlement of multicultural families.

 

As a result of this agreement, the Nutrition Council will carry out projects such as improving the residential environment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promote nutrition.For cultural families, it was conducted to expand the scope of activities of multicultural families by raising interest in volunteer organizations and volunteer activities in the local community and to help them lead an independent life by improving self-esteem.

 

We will give you nutrition at this ceremony.Lee Seon-jeong, head of the 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said, "We thank the Nutrition Society for its active interest in multicultural families and hope for a lot of interest and support in establishing a stable Korean society and promoting welfare for multicultural families."

 

We will make efforts to develop the welfare of multicultural families by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community welfare through mutual cooperation with the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and providing high-quality services through exchanges between community organizations, said Chung Jae-hoon, chairman of the Nutrition Association.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기현 "모든 기득권 내려놓고 사즉생 각오로 국민 목소리 답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저를 비롯한 우리 당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과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 목소리에 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주류 희생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위의 소중한 결과물이 조만간 구성될 예정인 공관위 등 당의 여러 공식 기구에서 질서 있게 반영되고, 추진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혁신위는 그동안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부분을 짚고, 제안해 줬다"며 "인요한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혁신위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1호) ▲국회의원 특권 배제 등(2호) ▲청년 비례대표 50% 배치 등(3호) ▲전략공천 원천 배제 등(4호) ▲과학기술인 공천 확대 등(5호) ▲당내 주류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6호) 혁신안을 제시했다. 혁신위가 제시한 혁신안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과의 회동에서 "최고위에서 의결할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