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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청우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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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지난 11월 23일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영양청우회의 발전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으로 영양청우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주거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영양군다문화가족들에게는 지역사회의 봉사단체 및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로 다문화가족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자존감 향상으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선정 센터장은“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영양청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청우회 정재훈 회장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gun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Director Lee Seon-jeong)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the Nutrition Association (Chairman Jung Jae-hoon) on November 23.

 

The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signed a business agreement for the development of the Nutrition Society and the stable settlement of multicultural families.

 

As a result of this agreement, the Nutrition Council will carry out projects such as improving the residential environment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promote nutrition.For cultural families, it was conducted to expand the scope of activities of multicultural families by raising interest in volunteer organizations and volunteer activities in the local community and to help them lead an independent life by improving self-esteem.

 

We will give you nutrition at this ceremony.Lee Seon-jeong, head of the 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said, "We thank the Nutrition Society for its active interest in multicultural families and hope for a lot of interest and support in establishing a stable Korean society and promoting welfare for multicultural families."

 

We will make efforts to develop the welfare of multicultural families by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community welfare through mutual cooperation with the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and providing high-quality services through exchanges between community organizations, said Chung Jae-hoon, chairman of the Nutritio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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