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1.9℃
  • 구름조금강릉 4.4℃
  • 박무서울 2.3℃
  • 맑음대전 -0.4℃
  • 구름조금대구 -2.5℃
  • 맑음울산 0.7℃
  • 구름많음광주 -0.7℃
  • 맑음부산 3.0℃
  • 구름많음고창 -0.9℃
  • 구름많음제주 8.0℃
  • 맑음강화 0.6℃
  • 구름조금보은 -3.1℃
  • 구름많음금산 -2.9℃
  • 흐림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소외계층 없는 희망복지 행복남구

URL복사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17명, 협약기관 14개소 통한복지사각지대 3,747세대 발굴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도 더 촘촘한 인적안전망 및 고도화된 복지시스템으로‘더 누리는 희망복지 행복남구’로 도약할 계획이다.

 

올해는 ‣ 위기가정의 신속한 긴급복지지원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 활성화 ‣ IT가 결합한 비대면 안부확인서비스 구축으로 고독사 예방 ‣ 2023년 더 촘촘한 시스템(빅데이터)분석을 통한 新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4개 시책 추진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위기가정에 신속한 긴급복지지원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7억여 원이 증가한 38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 활성화

 

남구는 지역의 실정에 밝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남울산우체국, 경동도시가스 등 주민밀착형 발굴 협약기관 종사자 포함 총 1,517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장기 우편 미수취 등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굴 · 제보한 경우 14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에서 가정방문과 함께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욕구에 맞는 공적급여,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을 연계할 예정이며, 공적지원이 불가능 할 경우 민간자원 등을 적극 활용하여 돕는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 관련 제보와 관련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 ‘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를 지난 10월 개설하여 780명의 구민이 가입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는 신고의무기관․주민밀착 생활업종기관 3개소와 신규협약을 체결하여 인적안전망을 더 촘촘히 할 예정이다.

 

# 복지와 IT가 결합한 비대면 안부확인서비스 구축으로 고독사 예방

 

남구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증가로 비대면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에 따라 ①‘울산안심살피미앱’을 활용하여 고독사가 우려되는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647세대를 발굴·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억 3천만 원의 예산으로 ② IoT센서를 통해 고독사 위기가구(중증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고위험가구)의 온도 및 습도 등 6가지 생활정보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인‘IoT안전관리기기’260대를 위험가구에 설치하여 비대면 상시 안부확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동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고독사 예방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82명을 주축으로 ③‘우리마을 안부지기’활동을 추진하여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주 1회 지속적인 전화연락과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2023년 더 촘촘한 시스템(빅데이터)분석 新복지사각지대 발굴

 

남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총 39종의 위기 징후 데이터를 2개월 마다 적극 분석하여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조사된 데이터로 남구만의 특화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진행될 기획발굴조사는 14세에서 34세의 가구원이 포함된 2인 이상 가구의 위기 징후 데이터를 분석하여 新복지사각지대로서 그동안 발굴이 어려웠던 가족돌봄청년(노령, 장애,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들을 돌보느라 학업 및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등을 선제적으로 조사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발굴한 사례를 사회복지․학계․의학․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유하고 분석하여 통합사례관리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3월초에는 희망복지원단 출범한 2012년부터 10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통해 희망을 찾은 이웃에 대한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으로 소외계층 없는 희망복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세계 최초 'AI 기본법' 시행...“현장과 함께 설계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함께 6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 –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개최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핵심 의제로,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투명성 및 책임성 의무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불확실성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이라는 법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정작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기준과 해석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스타트업의 약 97~98%가 아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현실이 지적되었으며, 시행령 등 세부 기준이 미비한 상태에서 법이 시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은 AI 기본법이 오는 22일 전세계 최초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주석, 남북대화 재개 중요성 확인...한반도 평화 방안 지속 모색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남북대화 재개가 중요함을 확인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안들을 양국이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해 이같이 합의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베이징의 한 호텔에 마련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중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해 “한중 간의 정치적 신뢰와 우호 정서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한중 양국의 중요한 외교적 자산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가 있었고 이를 더욱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한중 양국의 공동 이익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 수행 의지를 확인했다. 양국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 중요성을 확인하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들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중 관계 전면 복원에 걸맞게 양국 정상이 매년 만남을 이어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양국 외교·안보 당국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대화 채널을 복원해 양국 간

경제

더보기
세계 최초 'AI 기본법' 시행...“현장과 함께 설계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함께 6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 –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개최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핵심 의제로,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투명성 및 책임성 의무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불확실성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이라는 법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정작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기준과 해석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스타트업의 약 97~98%가 아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현실이 지적되었으며, 시행령 등 세부 기준이 미비한 상태에서 법이 시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은 AI 기본법이 오는 22일 전세계 최초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


문화

더보기
나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나답게 살라’는 말은 넘쳐나지만, 정작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설명서는 드물다. 자기계발서와 심리 콘텐츠가 쏟아지는 가운데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하자고 말하는 책 ‘나 사용 설명서’(렛츠북)가 출간됐다. ‘나 사용 설명서’는 휴먼디자인(Human Design)을 기반으로 개인이 타고난 성향과 에너지 구조, 의사결정 방식을 풀어낸 자기이해 가이드다. 저자 서민정은 10년 넘게 휴먼디자인을 연구하며 교육과 상담을 진행해온 아이매뉴얼 아카데미 이사장으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한 질문들을 이 책에 담았다. 책은 ‘왜 나는 늘 같은 선택에서 흔들리는가’, ‘왜 관계에서 자꾸 지치는가’, ‘남들과 같은 방식이 왜 나에게는 맞지 않는가’와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이러한 고민을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멘탈 관리 실패로 보지 않는다. 사람마다 타고난 에너지 흐름과 작동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바꾸려 애쓰고 있다”며 “이 책은 나를 고치기 위한 설명서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서”라고 말한다. ‘나 사용 설명서’는 복잡한 이론에 머무르기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