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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 8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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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약자 차별·불편 없는 웹 서비스 제공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의 국문 및 영문 홈페이지(www.upa.or.kr)가 웹 접근성 표준지침의 24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8년 연속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차별 없는 접근 및 이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웹사이트에 품질인증 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UPA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정보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텍스트 콘텐츠의 명도 대비 수정, 대체 텍스트 제공 등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수정·보완하고,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제거 등 차별 없는 웹 환경 제공을 통해 8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유지할 수 있었다.

 

UPA 관계자는 “8년 연속 획득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환경을 마련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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