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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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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5일 감포읍 대본3리(이장 홍정태)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를 지원했다.

 

달집태우기는 짚단과 소나무 가지를 묶어서 무더기로 쌓아 올린 ‘달집’을 근심과 함께 불에 태우면서 풍년을 기원하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풍습이다. 이때 달집이 화염에 잘 타오를수록 그해 마을의 태평과 풍년을 의미하는 징조라고 여긴다.

 

최근 정부의 방역수칙이 완화된 만큼 이날 달집태우기 축제에는 마을주민들뿐만 아니라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오상도 경주시의원 등 많은 인파가 모였으며, 월성본부에서도 김한성 본부장 및 정비기술부 직원(대본3리 자매마을 부서) 등이 참여해 행사를 지원하며, 올 한해 월성원전의 안전 운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달집을 태우면서 동경주 지역과 월성본부가 걱정 없는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했다.”면서, “월성본부는 올해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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