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김주연)은 2. 3.(금) 대구 군사시설 유치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시의 핵심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대구시 도심 내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서 그 이전대상 군사시설 유치에 상주시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대구에서 이전하는 군사시설 유치를 통해 인구 10만명을 회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이날 대구 군사시설 유치 홍보 활동에는 면 직원, 지역구 의원, 이장협의회,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홍보용 안내판과 전단지를 이용해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요장소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상주시는 지정학적으로 군사전략의 요충지이며 역사적으로 한국전쟁 때 육군 첫 승리를 거둔 구국의 성지”라고 말하며 “제가 ‘상주가’라고 외치면 ‘딱이군’을 다 함께 외쳐주세요”라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