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3.03.2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3.2℃
  • 맑음강릉 21.4℃
  • 구름많음서울 24.3℃
  • 구름조금대전 24.2℃
  • 구름많음대구 22.0℃
  • 구름많음울산 19.5℃
  • 구름많음광주 21.7℃
  • 흐림부산 18.6℃
  • 구름많음고창 22.4℃
  • 흐림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20.1℃
  • 구름조금보은 21.7℃
  • 구름조금금산 24.2℃
  • 구름많음강진군 16.8℃
  • 구름많음경주시 20.6℃
  • 흐림거제 16.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상주시 공성면, 군사시설 유치를 적극 환영합니다!

URL복사

대구 군사시설 유치 홍보 활동 실시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김주연)은 2. 3.(금) 대구 군사시설 유치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시의 핵심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대구시 도심 내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서 그 이전대상 군사시설 유치에 상주시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대구에서 이전하는 군사시설 유치를 통해 인구 10만명을 회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이날 대구 군사시설 유치 홍보 활동에는 면 직원, 지역구 의원, 이장협의회,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홍보용 안내판과 전단지를 이용해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요장소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상주시는 지정학적으로 군사전략의 요충지이며 역사적으로 한국전쟁 때 육군 첫 승리를 거둔 구국의 성지”라고 말하며 “제가 ‘상주가’라고 외치면 ‘딱이군’을 다 함께 외쳐주세요”라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news@kakao.com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尹"적대적 민족주의·반일감정 자극해 한일관계 방치하면 대통령 책무 저버리는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하지만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야당과 시민단체가 한일정상회담을 굴욕외교라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작금의 엄중한 국제정세를 뒤로 하고 저마저 적대적 민족주의와 반일 감정을 자극해 국내 정치에 활용하려 한다면, 대통령으로서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임 정부는 수렁에 빠진 한일 관계를 그대로 방치했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을 겨냥해 "배타적 민족주의와 반일을 외치며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하지만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의 취임사 구절인 '만약 우리가 현재와 과거를 서로 경쟁시킨다면, 반드시 미래를 놓치게 될것'을 인용하며 "한일 관계도 이제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임 후 한일관계 방향성을 두고 가졌던 고뇌도 털어놨다. 윤 대통령은 "저는 작년 5월 대통령 취임 이후 존재 자체 마저 불투명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장동·위례·성남FC' 불구속 기소…검찰 수사 1년6개월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사가 시작된 지 약 1년6개월 만에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2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를 이날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김만배씨가 대주주로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등 민간 사업자에게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혜를 줘 이익 7886억을 얻게 한 혐의(이해충돌방지법 위반)를 받는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가 확정이익(1822억원)만을 받도록 해 손해를 입혔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성남도개공 내부 문건을 근거로 이익의 70%(약 6725억원)는 확보할 수 있었다고 봤다. 이에 따라 그 차액인 4895억원을 배임 액수로 특정했다. 위례신도시 사업과 관련해서는 민간 사업자인 남욱 변호사에게 내부 정보를 제공해 시공사 등과 211억원 상당의 이익을 얻게 한 혐의(부패방지법 위반)도 적용됐다. 검찰은 범죄 일시에 따라 구법(부패방지법)과 신법(이해충돌방지법)을 적용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가산단조성사업에 인재양성 계획은 없나…부처간 엇박자 눈에 보여
정부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롭게 지정해 반도체·미래차·우주산업 등을 집중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5대 핵심분야 22개 신기술을 집중 육성키로 한 국정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이번 국가산단 지정은 역대 정부에서 지정한 산단 중 최대 규모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2026년까지 55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총 1천200만평(4천76만㎡)규모 부지에 반도체(340조원), 디스플레이(62조원), 이차전지(39조원), 바이오(13조원), 미래차(95조원), 로봇(1조7천억원) 등 6대 국가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경기권에서는 용인 일대, 충청권에서는 대전·천안·청주·홍성이, 호남권에선 광주, 고흥, 익산, 완주, 경남권에서는 창원, 대구·경북권은 대구, 안동, 경주, 울진, 강원권에서는 강릉에 각 분야별 국가산단을 조성키로 했다. 기존 국가산단은 중앙정부 주도로 입지를 선정하고 개발했지만, 이번에는 지역에서 특화산업과 연계해 후보지를 제안한 게 특징이다. 산단 지정을 발표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방과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정부는 민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