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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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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감사‧원가심사로 연간 822건, 7,658억 심사, 59억원 예산절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시(市)부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분석과 사업타당성 등을 사전 검토하여 예산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심사제도로서,

 

금번 심사운영 평가결과는 경북도내 시·군부로 나누어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에 대한 심사건수와 절감률, 우수사례,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구미시는 2022년 사전 예방감사로서 822건의 사업검토와 분석심사를 통해 5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행정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에도 사전예방적 감사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경제적이고 내실 있는 업무추진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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