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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린이가 바라보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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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원장 김재동)은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수준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시행한다.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 주최, 대구어린이교통랜드, 매일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바라보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이 주제이며, 대구광역시 내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가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부문은 자유화, 포스터(8절 도화지)등 두 가지 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이나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양식을 출력·작성 후 원본 그림 뒷면에 반드시 부착하여 대구어린이교통랜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76 어린이회관 내 어린이교통랜드, 그림공모전 담당자)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시장상, 교육감상, 경찰청장상, 교통안전상, 교통창의력상 부문에서 선정된 60개의 수상작은 5월 4일 당해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구어린이교통랜드 일원 및 대구시 내 다중집합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재동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장은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순수하고 창의적인 교통안전에 대한 표현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선진교통문화도시 대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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