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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 전력 고갈 '우크라 대반격' 임박…슬로바키아, 전투기 4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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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원국인 슬로바키아, 우크라에 미그-29 전투기 4대를 인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군 전력이 고갈되어 가고 조만간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육군사령관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군이 바흐무트에서 심각한 병력 손실로 에너지가 바닥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키이우, 하리키우 등에서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이 기회를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의 발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네츠크 최전선을 깜짝 방문해 바흐무트 사수 의지를 과시한 직후 나온 것이다.

 

러시아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200차례 공격을 감행했고 매일 수백 명이 전사하고 있다고 세르히 체레바티 우크라이나 동부군 대변인이 말했다.

 

그는 바흐무트 방면에서 러시아군엔 와그너 용병만 남았었는데 조만간 그들도 모두 패퇴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바흐무트 북동부 크레미나에서 격전이 벌어져 러시아군이 하루 평균 300,400차례 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말했다.

 

한때 바흐무트를 완전 장악했다고 주장했던 와그너 용병그룹이 병력 손실, 탄약 부족으로 주춤거리면서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으로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도 전날 바흐무트 전투가 계속되겠지만 러시아군의 공격능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성명을 냈다.

 

미국의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도 “바흐무트에서 러시아군의 작전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의 병력 재배치 등에 따른 현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인 슬로바키아는 우크라이나에 미그-29 전투기 4대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AFP와 AP 통신, CNN 등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약속한 미그-29 13대 가운데 1차로 4대를 무사히 넘겨줬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폴란드가 미그-29 12대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겠다고 공표한 다음날인 17일 소련제 전투기 미그-29기 13대를 공여하기로 결정했다.

 

국방부는 나머지 미그-29 9대로 수주일 내로 인도를 끝내겠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트위터에 관련 영상을 띄우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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