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모자이크민주주의평화그룹(모민평) 발대식이 열렸다. 지난 25일 경기 성남 주민교회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시민 150여명이 참석 모민평 출발을 축하했다.
백왕순 대표는 인삿말을 통해 "모자이크민주주의는 몸에 있는 모든 기관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듯 생각이 다르고 뜻이 다르더라도 어우러져 살아가자라는 의미"라며 "여야가 서로 헐뜯고 싸우는 정치를 넘어 우리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 주장했다.
이어 "모자이크성남, 모자이크대한민국을 통해 뜻이 다르더라도 우리 몸처럼 유기적으로 결합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밝혔다.
발대식에 이러 방송인 김제동 씨 강연이 이어졌다.
모자이크민주주의평화그룹은 성남에 주소지를 둔 시민연대로 이후 다양한 강연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백왕순 대표는 ▲내일신문 기자 ▲디오피니언 안부근연구소 부소장 ▲평화재단 이사 ▲평화재단 통일의병 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