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천안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장 교육

URL복사

핵심 거점인 읍면동장의 역량 강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읍면동 기능 활성화을 위해 읍면동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핵심 거점인 읍면동장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 필요할 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복지안전망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연수 백석대학교 교수가 읍면동 기능전환과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이해, 통합사례관리의 이해, 읍면동장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다뤄 31명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상돈 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읍면동장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대민업무 최일선에 있는 각 읍면동장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천안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