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경찰청장은(치안감 유재성) 28일 천안동남서를 방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치안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갖는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청장은 “관할 지역이나 업무 소관을 불문하고 전 기능이 협업하여 공동대응할 때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치안 안정을 이룰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천안의 관문인 터미널과 5개 대학가 지역을 관할하는 신안파출소, 성폭력·가정폭력 등에 대한 피해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충남 해바라기센터, 주취자 응급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유 청장은 지난해 12. 30일 충남경찰청장으로 취임 이후, 각 경찰서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충남도민을 위한 치안현장 점검 행보를 이어 오고 있다.